필수 경제 용어 정리

필수 경제 용어 정리 : 국채

국채란 중앙정부가 자금조달이나 정책집행( 학교짓고 다리세우고 도로깔고 등 )을 위해 발행하는

 

만기가 정해진 채무증서를 말합니다.

 

쉽게말해, 나라가 돈빌려가고 갚겠다고 주는 증서입니다.


국가의 국가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발행의 한도가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한 국가에서 제일 안전한 재산으로 여겨집니다.


E나라지표에 국채금리를 쳐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이제 용어를 설명해보겠습니다.


국고채 : 국고채=국채랑 같은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다 정확히 하자면 국채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종류의 국채이다.

 

00물 : 국고채는 만기가 1년, 3년, 5년, 10년, 20년물이 있는데, 만기를 의미한다.

 

3년물 : 보통 3년물을 장기금리의 시작이자 대표로 본다.

 

CD 91물(평균) : CD 금리 평균을 말하는 것이다.

 

CD금리 : 은행끼리 서로 돈을 빌릴때의 금리.

양도성예금증서(negotiable Certificate of Deposit)의 약자이다.

보통 단기금리의 기준으로 보았지만, 최근에는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고 그냥 CD 금리로 받아들이면 된다.

 

회사채 3년 : 회사들이 3년을 만기로 내는 채권.

국가보다 회사가 안정적인 주체가 아니므로 당연히 회사채 금리가 더 높다.


위의 내용을 이해했다면 자산의 일부분을 국채로 가지고 싶을 수 있다. 

 

증권사에서 채권을 거래할 수 있지만, 국채는 보통 환급목적보다는 ETF ( 상장지수펀드 ) 형태로 시세차익을 노리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국채 ETF 도 상승과 하락이 있기때문에 국채가 무조건적인 이득을 보장한다는 발상은 위험하다.

 

하지만 국채 10년 선물의 경우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일어날때는 가격이 내려가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일어날때는 가격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증권사 메뉴에 검색하면 이렇게 거래할수 있도록 올라오지만

거래량이 거의 없다싶어서 이 방법으로 과연 살 수 있는지...


채권의 가격과 이자율이 반비례관계라는것만 이해하면 된다.

 

채권은 채권자체의 가격보다는 표면이자율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채권의 가격과 이자율이 반비례관계라는것만 이해하면 된다.

 

표면이자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채권의 가격이 내려갔음을 의미하고.

( 채권을 사는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음 )

 

표면이자율이 내려갔다는 것은 채원의 가격이 올라갔음을 의미한다.

(채권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많음)

 

완만하지만 반대의 커브를 나타낸다.


채권은 사실 쉽게 생각하려면 아주 쉽고

 

자세히 알아보면 복잡한 점이 많은 금융상품이다.

 

추후에 채권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