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지표는 매매방법이 될 수없다.
시장은 항상 기대위험과 기대수익을 조절해서 제시한다.
( 이길확률이 50% 일 때 기대수익이 100이라면 이길확률이 90%일 때는 기대수익이 55로 줄어든다. 고민해보라. )
대세상승하는 종목은 반드시 보조지표 과열 신호를 아득히 벗어나고 상승하며
하락할 종목은 매수신호를 주고 흘러내린다.
그럼에도 객관화된 수치로 분할 매도의 기준을 잡거나
과도한 낙관이나 비관에서 물러나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매수는
MACD가 음수에서 양수로 전환할 때
Stochastic 골든크로스에서
매도는
MACD가 음수구간과 대칭을 보이는 근처에서 이전 값보다 작아질 때
Stochastic 데드크로스에서
캔들이 컨펌되어야 하므로 월봉의 종가에서 거래할수만 있다.
뭐.. 일봉이나 주봉을 쓸 수도 있고 거래량도 고려할 수 있다
더 세심한 공식도 있을수 있겠지만
투자기회와 확신이 줄어들고 모순 신호를 늘리므로 보는 의미가 없어진다.
보조지표를 쓸거면 중장기 투자 관점이여야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다..
삼성전자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5달간 약 9.7% 수익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1달간 약 8.2% 수익
SK하이닉스
2023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67% 수익
꽤 괜찮은 성적일것이다.
이 전략에는 2가지가 간과되어있다.
1. 매도신호가 상승을 전제로하므로 손절이 어렵다. (기대 손실, 수익을 알수 없는 투기다. )
2. 종목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수익이 거의 0%인 경우와, 매도 신호 이후 더 아득히 오르는 경우.
수익이 오히려 -인 경우.
종목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앞서 말했듯이
그럼에도 객관화된 수치로 분할 매도의 기준을 잡거나
과도한 낙관이나 비관에서 물러나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단순하다. 단기이평선 - 장기 이평선 = MACD 끝이다.
Stochastic
(종가- 일정 기간의 저가) 나누기 (일정 기간의 고가 - 저가 )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최근에 빨리 오를수록 올라간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작을수록 올라간다.
둘 다 모멘텀 지표임에 주목해야한다.
일단 한번 멀어지면 계속 해서 멀어진다.
너무 멀어지면 돌아오려한다.
돌아오지않고 계속 멀어지고 있다면 더 멀어질거라는 뜻이다.
꾸준하게 움직이면 방향성을 유지한다는 뜻이고
변동성이 커지면 방향성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는 뜻이다.
주식은 내제가치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LONG ONLY 전략에서 상승하는 방향을 잘 이용해야한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월별로 보았을 때) 적은 변동성으로 꾸준히 오르는 주식은
사람들이 계속 들고 있는다.
팔지 않으니 가격이 더 오른다.
스탑 가격을 짧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여러사람의 스탑이 겹쳐도 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
보조지표만을 사용해 거래하지말고,
보조지표를 이용해 거래하기 유리한 지점을 찾는데 도움을 받으라
이 글의 모든 내용이 투자 추천 & 권유 & 선도가 아닙니다.
책임지지 않습니다. 일기장 같은 글입니다.
사실관계 보장 안 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과 손실은 매수/매도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