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현 라파스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라파스가 패치형 위고비 DW-1022의 임상 1상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약동학(PK) 데이터를 확보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제형 변경에서 중요한 단계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침) 개발사로, 이 기술은 습윤밴드와 비슷하지만, 약물이 붙여져 있어 패치를 붙이면 피부에 흡수되는 방식이다. DW-1022의 비임상 동물실험에서 PK 데이터 증명에 성공하여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기존 위고비는 자가 주사 제형으로, 환자가 직접 주사해야 하지만 라파스의 패치형 위고비 DW-1022는 자가 주사의 번거로움과 주사 통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파스는 DW-1022를 대원제약과 공동개발 중이며,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 대표는 임상 1상을 10월에 종료하고, 중국 현지 제약사 및 글로벌 제약사들이 휴먼 PoC(개념 증명) 결과를 보고 기술을 이전받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위고비의 특허 만료 시기는 미국 2032년, 중국 2026년, 일본 2031년, 유럽 2031년이다. 중국 제약사들은 이미 15개 이상의 위고비 바이오시밀러를 임상 단계에 있으며, 이 중 11개는 후기 임상 단계이다. 그러나 모두 자가 주사 형태여서 패치형 위고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바늘 공포증이 흔한 의료 공포증이어서 패치형 위고비의 수요가 예상된다.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매출은 25조5000억원, 리라글루타이드 매출은 3조8000억원으로 패치형 위고비가 출시되면 최소 수조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정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술수출을 위한 외부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DW-1022 임상 1상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긍정적 면:
기술 혁신: 마이크로니들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으로 패치형 위고비 개발, 자가 주사의 번거로움과 통증을 줄임.
시장 수요: 바늘 공포증이 있는 환자들로부터 높은 수요 예상.
특허 만료 시기: 위고비의 특허 만료 시기에 맞춰 패치형 위고비 개발,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가능성.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휴먼 PoC 결과를 기다리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
부정적 면:
임상 시험 결과 불확실성: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개발 진행 여부가 결정됨.
경쟁 심화: 자가 주사 형태의 바이오시밀러와의 경쟁.
기술 이전 및 상업화 리스크: 기술 이전 협상과 상업화 과정에서의 어려움.
시장 진입 시점: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시장에 진입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
중앙첨단소재 13% 상승.
중앙첨단소재는 엔켐이 보유 중인 전환사채(CB) 471만2939주(약 220억 원)를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5%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를 통해 양사 간 지배구조를 안정화하고 책임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 양사는 합작법인(JV) '이디엘(EDL)'을 설립하여 리튬염(LiPF6)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으며, 중앙첨단소재는 EDL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앙첨단소재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튬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리튬염을 국산화하고 자체 생산시설을 5만 톤 규모로 구축하여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려고 합니다. 회사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추가 출자를 통해 EDL의 지분을 확대하고, 이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여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환청구권 행사는 일반적으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중앙첨단소재는 이번 전환청구로 오버행 부담을 해소하고, 엔켐의 지분 확보로 지배구조를 안정화하여 사업적 시너지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만금 공장의 생산동 건설이 진행 중이며, 내년 2분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긍정적 면:
지배구조 안정화: 엔켐과의 지분 확보로 양사 간 지배구조가 안정화되고, 책임경영을 통한 사업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리튬염 국산화: 리튬염(LiPF6)의 국산화와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큽니다.
IRA 수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한 북미 지역의 리튬염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캡티브 매출 기반: 엔켐과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캡티브 매출을 확보하여 실적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정적 면:
시장 경쟁 심화: 리튬염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 점유율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공사 지연 리스크: 새만금 공장의 공사 난이도로 인한 지연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생산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금 조달 부담: 대규모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이 실패할 경우 재무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주가 변동: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주식 물량 증가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종합적 전망: 중앙첨단소재의 리튬염 사업은 기술력과 시장 수요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지만, 시장 경쟁과 자금 조달 등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성공적인 리튬염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경우,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뷰노 12.7% 상승
뷰노는 딥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성장하고 있는 의료 AI 기업입니다. 최근 의사 파업의 여파로 의료 AI 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뷰노는 분기별 매출 상승을 통해 딥카스의 성장성을 확인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파업 영향으로 다소 둔화되었으나, 2분기부터 회복세에 돌입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도래할 경우, 흑자전환이 가능한 성장주로서 재도약이 기대됩니다.
1분기 매출은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2% 증가했으며, 영업적자는 39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었습니다. 딥카스 매출은 1월 16억원, 2월 13억원, 3월 14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부터 회복세에 들어서며 5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딥카스 도입 병원 수는 92개로 증가했으며, 올해 150개 병원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 딥카스의 FDA 허가가 기대되며, 2025년부터 미국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뷰노는 4분기 기준 BEP(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박한 모멘텀으로는 분기 기준 흑자전환, BIG4 병원 추가 도입, FDA 승인 등이 있습니다. 2025년 흑자전환을 전망하며, 딥카스 FDA 승인 후 미국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매출 볼륨과 밸류에이션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뷰노의 주요 리스크로는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있으나, 이는 제한적입니다. 뷰노는 2024년 4분기 기준 BEP 달성이 예상되며, 2025년 이후 연간 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티브와 Lung CT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하티브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Lung CT는 일본에서 보험 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아 매출 상승이 예상됩니다.
긍정적인 면:
분기별 매출 상승세와 4분기 BEP 달성 목표가 긍정적입니다.
딥카스 도입 병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BIG4 병원에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딥카스의 FDA 허가와 미국 진출로 인한 매출 성장 기대감이 큽니다.
하티브와 Lung CT 등의 제품 다변화로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예상됩니다.
부정적인 면:
의사 파업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한 매출 둔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여전히 존재합니다.
미국 시장 진출 전까지 국내 매출 증가가 딥카스 도입 병원 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규제 장벽으로 인해 국내 의료 AI 산업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뷰노는 현재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주가 방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가 높습니다. 다만, 외부 요인과 규제 장벽 등의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LB(대표 진양곤·백윤기)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 서류를 9월에서 10월 사이에 FDA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FDA가 서한을 통해 서류 제출을 강력히 권고했으며, HLB는 이를 바탕으로 신약 승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제출한 자료가 방대하고, 추가 자료(임상 최종 결과 mOS 23.8개월)를 포함해 완벽하게 제출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항서제약은 BLA(신약허가) 자료 준비 중이며, HLB는 신약의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HLB그룹 CTO 한용해 대표는 FDA와의 미팅을 통해 재제출에 별다른 제약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주가 방향성 코멘트
HLB 코멘트
FDA 권고와 서류 제출: FDA의 강력한 서류 제출 권고와 HLB의 신약 승인에 대한 확신은 긍정적인 신호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임상 결과: mOS 데이터가 개선되었다는 점은 신약의 효능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어 긍정적입니다.
시간 소요와 완벽한 자료 제출: 완벽한 자료 제출을 위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신뢰성을 높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HLB의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신약 승인과 관련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루엠텍 40% 상승했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2028년까지 1300억 달러(약 18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삭센다의 특허가 올해 만료되면서 블루엠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루엠텍은 삭센다를 국내 약국에 유통하고 있으며, 삭센다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추진 중인 노바티스를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비아트리스, 테바, 노바티스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올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펩진과 한독이 바이오시밀러를 준비 중입니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성장하면서 블루엠텍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일 오후 1시 15분 기준, 블루엠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4% 상승한 1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블루엠텍 코멘트
특허 만료와 바이오시밀러 출시: 삭센다의 특허 만료와 글로벌 및 국내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블루엠텍의 유통 사업과 관련된 매출 증가가 기대됩니다.
비만치료제 시장 성장: 비만치료제 시장의 급성장은 블루엠텍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입니다.
고객사 확장: 노바티스, 한미약품, 한독 등 주요 제약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원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시밀러 출시의 경쟁 상황과 규제 이슈 등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 38% 상승했다.
유진테크놀로지 주가는 최근 신저가를 기록한 후 회복세를 보이며 1만 원을 재돌파했습니다. 2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16% 오른 1만 900원에 마감했습니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한국IR협의회의 보고서가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진테크놀로지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538억 원이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50.1% 감소한 32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최근 충북 청주와 화성시에 테크캠퍼스를 설립하며 재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이 회사는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정밀금형, 공정 기계부품, 리드텝, 자동화 장비 등을 제작·판매하며 주요 매출처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있습니다. 2022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지난해 매출액 472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국내 1위 노칭 금형 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 배터리 3사가 있으며, 노칭 금형에서 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레이저 노칭 기술의 한계로 인해 프레스 노칭 기술로 전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유진테크놀로지의 금형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주가 방향성 코멘트
외형 성장과 기술 전환: 유진테크놀로지는 화성 테크캠퍼스 설립을 통해 장비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프레스 노칭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시장 평가와 저평가 상태: 현재 유진테크놀로지 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대비 PER 19.2배, PBR 1.2배로 코스닥 평균 및 2차전지 부품 업종 대비 저평가 상태입니다. 이는 주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경쟁과 리스크 요인: 신규 경쟁사의 진입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변동성, 특히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입니다.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이나 대중국 관세 전쟁 확대는 전기차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규 사업 진출: 유진테크놀로지는 리드텝 및 노칭 장비 사업 등 신규 사업으로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매출 안정성과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6월 13일 155억원 규모의 1회차 CB 발행, 6월 13일부터 전환청구권 행사 가능.
7월 1일과 3일에 총 30억4000만원 규모의 전환청구권 행사. 3일 종가는 전환가액 대비 약 60% 높은 가격.
FI 구성: 하나증권, 엔베스터 창해유주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엔베스터 2022 하이-파이브 혁신성장펀드, 아주좋은벤처펀드2.0 등 다수의 사모펀드.
투자업계 분석
주가 급등과 FI 전환청구권 행사 사이의 연관 가능성 지적.
주가 급등이 FI측의 수익률 증가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 존재.
향후 주가 방향성
긍정적 요인
독자적인 기술력과 꾸준한 연구개발 성과.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과 협력.
기술료 수령 등 긍정적인 재무 성과.
부정적 요인
FI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주식 물량 증가 가능성.
주가 급등 후 매도 압력 증가 예상.
특정 호재 없이 주가가 급등한 상황으로 조정 가능성 존재.
종합적으로, 인벤티지랩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는 긍정적이나, FI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인한 물량 증가와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향후 주가는 기술 개발과 상업화 성과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천당제약 34% 상승했다.
1. 매출과 영업이익 동향:
매출 증가: 지난해 매출 1927억원, 전년대비 8.7% 증가.
영업이익 감소: 지난해 영업이익 96억원, 전년대비 22.1% 감소.
1분기 실적: 매출 485억원(전년동기 대비 9.7% 증가), 영업이익 19억원(전년동기 대비 0.9% 증가).
2. 주요 투자와 자금조달:
자사주 처분: 50만주 처분해 609억원 조달, 임상 및 생산설비 투자 목적.
현금성 자산: 1분기말 기준 763억원, 자사주 처분 자금 포함.
연구개발 투자: 최근 3년간 연평균 340억원 이상 투자.
3. 주요 제품 개발 현황: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2022년 11월).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 신청(2023년 4월).
미국,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에서 계약 체결 목표(2024년 1분기 판매 예상).
매출 목표: 2024년 931억원, 2028년 2479억원.
영업이익 목표: 2024년 805억원, 2028년 2050억원.
경구용 비만-당뇨치료제(GLP-1):
2026년부터 매출 발생 예상.
일본 탑5 제약사와 텀싯 체결, 유럽 중남미 등과 협의 중.
4. 자회사 옵투스제약:
1분기 실적: 매출 187억원(전년동기 대비 10.6% 증가), 영업이익 22억원(전년동기 대비 38.9% 증가).
점안제 공장 증설: 860억원 투자, 생산능력 연간 4억7000만관에서 8억3000만관으로 증가(2026년 하반기 완료 예정).
5. 주가 동향:
비만 치료제 기대감: 주가 연일 상승, 5일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 경신.
자사주 처분 효과: 오버행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가 호조 지속.
6. 미래 전망: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경구용 GLP-1, 점안제 3대 축으로 성장.
자신감 반영: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 증가, 독자 플랫폼 기술 보유.
향후 주가 방향성
긍정적 요인:
매출 증가 지속: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회사 옵투스제약의 실적 개선이 이를 뒷받침.
연구개발 투자 성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경구용 GLP-1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일본, 유럽,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계약 체결 및 판매 전망.
부정적 요인:
영업이익 감소: 원가율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자사주 처분에 따른 오버행 이슈: 자사주 처분으로 인한 잠재적 매도 물량 증가 가능성.
경쟁 심화: 비만 및 당뇨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 여부가 관건.
종합적인 전망: 삼천당제약은 매출 증가와 연구개발 성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등 긍정적인 요인으로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와 자사주 처분으로 인한 오버행 이슈가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 개발과 상업화 성과에 따라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명전기]가 53% 상승했다. 6/27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큰 전력수요가 예상된다는 뉴스, 전력망 관련 섹터가 부각되는 가운데에, 세명전기의 초고압직류송전기용 송전선 금구류 개발이 완료되었고 수주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돌며 크게 상승했다.
[STX그린로지스]가 48.71% 상승했다. 시가총액 1000억에 유통비율 53으로 가벼운 종목인데 완전 역배열 상태에서 6/28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으로 인해 크게 상승했다.
[대한해운]이 28% 상승했다. 1700원 정도를 바닥으로 잡고 짧고 큰 상승이 23년 연말에도 나왔었는데, 올해 5월 1800정도에서 재차 반등하며 직전 고점으로 가고 있다. 6/28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 발표의 영향으로 보인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고 한다.
SCFI는 5월 전고점 돌파하는 형태로 큰 상승이 나올 준비가 되었었기 때문에 준비했다면 좋은 트레이딩 기회가 되었을듯하다.
[워트]가 38% 상승했다. 작년부터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EUV 등 새로운 노광 기술 발달에 따른 공정 내 환경 제어 중요성 증가로 주목받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것으로 전망한 기사들이 나왔다.
[사조대림]이 31% 상승했다. 사조대림은 매출 1조 7,000억원의 사조그룹 핵심 계열사중 하나이다. 어묵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을 제조/판매하며, "광천재래김"을 가지고 있다. 작년부터 해외에서 김 열풍에 김 가격 상승과 함께 상승한 바 있고 6/14 미국에 냉동김밥을 수출한다는 기사와 함께 크게 상승한 뒤 경고종목으로 지정되어 기간조정을 받았으나 6/30 한차례 크게 또 상승했다.
[네오셈]이 27% 상승했다. 23년 12월부터 24년 3월까지 CXL대장주로 대세 상승한 종목이였고 고점대비 최대 낙폭은 48%였다. 이 기점으로 기관 매수세와 함께 다시 상승중이다. CXL은 D램의 새로운 규격을 의미하는데, 2022년 CXL 1.1 메모리 검사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기 때문에 CXL대장주가 되었다. 네오셈은 SSD검사장비 글로벌 점유율 1위 업체로도 원래 유명했는데 최근 NAND 가격 상승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상승하는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이 27.5% 상승했다. 4월 '제4인터넷 전문은행'을 향한 경쟁 구도에 더존비즈온이 뛰어들면서 소소뱅크, KCD(한국신용데이터)뱅크, 유뱅크, 더존뱅크가 4번째 자리를 두고 경쟁 한다는 소식에 크게 상승했었고, 6/25 '2024 유엔공공행정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통해 공공행정 혁신을 불러올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을 선보였다. 23년 바닥을 다진 후, 인터넷 전문은행/AI 공공행정 서비스로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보여주어 상승하는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