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투자자 규로의 일기.이웃추가 즐겨찾기 환영 매일 저녁 업로드 됩니다.
Daily Routine/신고가 Daily Review

[20240731_수] [상승(+1.19% +0.08%)] : 하마스지도자 피살(석유관련주), 신규 댐, 반도체, 건설(시공사)

by 모든 투자의 책임과 손실은 매수/매도 자에게 있습니다. 2024. 7. 31.
반응형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되면서, 국내 석유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며 중동 분쟁 격화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흥구석유와 한국석유 등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주식 시장 동향

  • 코스피 지수: 1.19% 상승하여 2,770.69에 마감.
    • 뉴욕증시 및 유럽 주요국 증시 혼조.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 강세가 주요 상승 요인.
    • 미국 AMD의 2분기 호실적 발표와 삼성전자의 양호한 실적이 반도체주 투자 심리를 개선.
    • 원/달러 환율은 1,376.5원으로 하락.
    • 국고채 금리는 소폭 상승.
  • 코스닥 지수: 0.08% 하락하여 803.15에 마감.
    • 외국인의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의 7거래일 연속 순매수.
    • 반도체 관련주는 상승, 에코프로 그룹주 등 2차전지 관련주는 하락.
    • 하마스 정치 지도자 암살 소식으로 에너지 관련주 및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주요 섹터 및 기업 동향

  • 반도체:
    • 삼성전자 3.58%, SK하이닉스 3.02% 상승.
    •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74.06조원, 영업이익 10.44조원 기록.
    • HBM3E 양산 공급 계획 발표.
  • 조선업:
    • HD현대중공업 3.18%, HD한국조선해양 2.99% 상승.
    • 후판가 인하 및 향후 실적 기대감.
  • 2차전지:
    • LG에너지솔루션 -2.70%, 삼성SDI -3.33% 하락.
    • 에코프로 그룹주 실적 부진.
  • 건설 및 부동산:
    • HDC현대산업개발 1.32%, GS건설 0.15% 상승.
    •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기대.
  • 생명보험 및 금융:
    • 삼성화재 3.47%, 삼성생명 1.47%, 하나금융지주 1.09% 상승.
    • 저PBR 관련주 상승.
  • 수소차:
    • 현대차가 수소차 넥쏘 후속 모델을 내년 5월 양산할 계획 발표.
    • 일진다이아,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인더, 두산퓨얼셀 등 수소차 테마 상승.

경제 전반의 방향

  • 경제:
    • 글로벌 증시 혼조, 미국 및 유럽 증시 불확실성.
    •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한 백신 및 치료제 수요 증가.
    • 3년물 국채 금리 3.004%, 10년물 국채 금리 3.064%로 소폭 상승.

주요 공시 중 단기간 내 주가 영향 있는 내용

  • 삼성전자:
    • 2분기 실적 발표(매출 74.06조원, 영업이익 10.44조원, 순이익 9.84조원).
    • HBM3E 제품 양산 공급 계획 발표.
  • 퀀타매트릭스:
    • 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 네이처 본지 게재 모멘텀.
  • 하츠:
    • 2분기 호실적 발표.
  • SG 및 삼표시멘트:
    •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 관련 아스콘 사업 공동 추진 협약 체결.
  • 율촌화학:
    • Ultium Cells, LLC와 체결한 1.48조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종목 시장 상승률 테마
흥구석유 KOSDAQ 29.95 하마스 피살
한국석유 KOSPI 24.54 하마스 피살
피앤에스미캐닉스 KOSDAQ 13.86 신규상장
와이씨 KOSDAQ 13.27 유리기판
대성에너지 KOSPI 12.33 대왕고래
SG KOSDAQ 7.98 신규 댐 건설/우크라
오성첨단소재 KOSDAQ 7.46 마리화나(해리스부통령)
삼표시멘트 KOSDAQ 6.36 신규 댐 건설/우크라
한국가스공사 KOSPI 4.95 대왕고래
다스코 KOSPI 4.28 우크라(트럼프) 모듈러 주택 
이수페타시스 KOSPI 4.27 엔비디아
삼성전기 KOSPI 3.64 PCB, 실적
삼성전자 KOSPI 3.58 반도체
삼성물산 KOSPI 3.33 건설, 실적
한전산업 KOSPI 3.32 전기세인상/원전
HD현대중공업 KOSPI 3.18 조선
SK하이닉스 KOSPI 3.02 반도체
HD한국조선해양 KOSPI 2.99 조선
테크윙 KOSDAQ 2.83 반도체
한미반도체 KOSPI 1.94 반도체
동운아나텍 KOSDAQ 1.59 반도체
두산에너빌리티 KOSPI 1.45 원전

 


삼성전자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4조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조4439억원으로 무려 1462.29% 급증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DS부문은 메모리 업황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23% 증가했다. SDC는 OLED 판매 호조로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은 IT 시황 회복과 메모리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대응으로 DS부문이 크게 기여했다. 반면, MX부문은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서버용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HBM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HBM3E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서버용 DRAM 분야에서는 1b나노 32Gb DDR5 기반의 고용량 제품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의 대마 합법화 지지가 주목받으며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우리바이오는 3000억원 거래와 함께 주가가 장중 26% 급등했고, 오성첨단소재와 한국비앤씨도 상승세를 보였다.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도 상승과 함께, 일부 전문가들은 그녀의 당선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 관련주들의 직접적 수혜 가능성은 명확하지 않아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도 있다.


큐텐그룹의 계열사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가 인터파크커머스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터파크도서와 쇼핑, AK몰에서 서비스 중단과 판매대금 미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교보문고와의 협의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큐텐 대표는 정산 문제 발생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기업회생을 신청해 자산과 채권이 동결됐고, 법원의 통제 하에 영업 정상화와 채권자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경제 범죄로 보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시장 안정을 최우선 임무로 강조하며, 금리 인하 기대와 부동산 시장 회복 속에서 가계부채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문별로 지분금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시장의 위법·부당행위 제재를 강화해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규제를 재점검해 환경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히 풀고, 금융 소비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1일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16년 만에 최고치인 연 5.25%입니다. BOE는 지난해 8월까지 14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한 후 올해 6월까지 7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최근 경제지표의 엇갈림으로 인해 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 전망이 불확실했습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0%에 도달했으며, 실업률도 4.4%로 다소 안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5.7%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약 60%로 반영되어 있으며,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스는 0.25%포인트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JP모건과 로이터 통신 조사에서도 많은 전문가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접전의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OE가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지속적인 인하 추세는 아닐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한편, 일본은행은 정책금리를 인상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며 유럽중앙은행과 캐나다는 최근 금리를 낮췄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주식시장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특정 기업이나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트럼프 덤프'라고 부르며, 실제 사례로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의 주가 급락이 언급되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빼앗았다고 비난하자 TSMC의 주가는 하루 만에 2.37% 급락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예측 불가능하며, 그의 첫 행정부 때도 갑작스러운 소셜미디어 공지와 정책 변화로 인해 많은 기업과 산업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트럼프가 재집권할 경우, 관세 정책이 더욱 강경해지고, 기업 친화적인 규제 완화 정책도 크게 변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주와 같은 특정 산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은행(BOJ)이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예상치 못한 금리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연 0.25%로 올렸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금리 인상 발표 후 엔화는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금리 인상에도 엔화 가치가 급격히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으며, 이번 결정은 엔화 약세를 방어하려는 일본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엔화 흐름은 BOJ보다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결정은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으며, 일본 경제의 펀더멘탈 개선보다는 엔화 약세 방어를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 세라믹 커패시터)

MLCC는 전자 회로에서 전기를 저장하고 필요한 때에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소형 부품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등 거의 모든 전자 제품에 사용되며, 특히 최근에는 전자 기기의 소형화 및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원리:

MLCC는 세라믹 유전체와 금속 전극을 번갈아 가며 쌓아 올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세라믹 유전체는 전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금속 전극은 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층을 많이 쌓을수록 용량이 커지며, 소형화에도 유리합니다.

장점:

  • 소형화: 작은 크기로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어 전자 기기의 소형화에 기여합니다.
  • 고주파 특성: 높은 주파수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고속 데이터 처리에 적합합니다.
  • 온도 안정성: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낮은 등가 직렬 저항(ESR): 전력 손실이 적어 효율성이 높습니다.

단점:

  • 취약성: 외부 충격이나 진동에 약하여 파손될 수 있습니다.
  • 높은 가격: 제조 공정이 복잡하고 고가의 재료를 사용하여 가격이 비쌉니다.
  • 용량 제한: 전해 커패시터에 비해 용량이 작습니다.

경쟁 기술:

  • 전해 커패시터: MLCC보다 용량이 크지만, 수명이 짧고 온도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주로 대용량 전원 공급 장치에 사용됩니다.
  • 탄탈륨 커패시터: MLCC보다 안정적이고 수명이 길지만,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큽니다. 고급 전자 기기에 사용됩니다.
  • 필름 커패시터: MLCC보다 고주파 특성이 우수하지만, 용량이 작고 가격이 비쌉니다. 특수 용도에 사용됩니다.

한계:

  • 크기 제한: 물리적인 크기 제한으로 인해 용량을 무한정 늘릴 수 없습니다.
  • 재료 제한: 현재 사용되는 세라믹 재료의 특성 한계로 인해 성능 향상에 제약이 있습니다.

결론:

MLCC는 전자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10위에 복귀했습니다. 작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여파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었지만, 실적 개선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통해 다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경영평가액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실적 개선에 따른 재무건전성 강화 덕분입니다. 올해도 정비사업과 대규모 복합개발 등 주력 사업의 수주실적 회복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평가 부문과 신인도평가 부문에서는 다른 10위권 업체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기술평가액은 기술자 수와 기술개발 투자액을 반영하는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부분에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신인도평가액도 다른 10위권 업체들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11위인 한화 건설부문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은 경영평가액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을 앞서고 있어, 재무구조를 개선하면 HDC현대산업개발을 10위 자리에서 밀어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HDC현대산업개발은 10위권 수성을 위해 기술 및 신인도 평가 부문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2024년 시공능력평가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성물산
  2. 현대건설
  3. 대우건설
  4. 현대엔지니어링
  5. DL이앤씨
  6. GS건설
  7. 포스코이앤씨
  8. 롯데건설
  9. SK에코플랜트
  10. HDC현대산업개발

 


 

 

 

삼성카드는 2024년 상반기 순이익 36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하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대손충당금을 크게 줄인 덕분이며,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의 격차도 줄였습니다.

삼성카드는 연체율 관리와 차입금 만기 구조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9%로 전년 동기 대비 0.11%p 하락했고, 대손비용률도 2.2%로 직전 분기 대비 0.5%p 낮아졌습니다.

차입금 포트폴리오도 개선하여 회사채·장기 CP 비중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일반대출과 단기사채 비중을 줄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조달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7% 감소한 17조3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