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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소고기 회식이 끝난게 오후 8시 25분이였다. 

 

집와서 씻고 여느때처럼 책보다가 뉴스읽다가 하고있던 중에 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얼핏 텔레그램에서 계엄령 얘기를 본듯한데 전혀 예측하고 있지 못했다보니 환율 볼 생각은 안했고 

바로 MTS켜봤다. 10년물 금리는 별 변동이 없어서 별거 아닌가 싶던 차에

업비트를 켜보니...

적당히 만족스럽게 수익보던 총 자산이 -마이너스로 가고 있었다. 

 

채권이 주력이다보니...

비트 빗각 돌파에서 수익났던 150정도로만... 300만들며 FOMO 이겨보기라는 나만의 목표가 있었는데...

 

기분이 개같았다.

 

X발... 시즌 종료인가? 세상이 망했나? 싶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팔만한게 있나 훑어봤고 하나 던졌다. 


이때 비트로 교체매매 해야지 하고 보니 비트는 9400만원을 가고 있었다.

 

이때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본능적으로 전량 매수를 눌렀고 구글을 키고 BTC USD를 검색해서 확인해보기 시작했다. 

 

이때만 해도 붓다빔급 조정이 왔는데 한국이 소식이 빨라서? 워낙 큰 조정에 구글/ 트레이딩뷰가 터져서 BTC USD가 그대로인가 했다. 

 

네이버 증권, 트레이딩뷰, 텔레그램까지 정독해보니 업비트에 문제가 생긴게 분명했고 

 

이때부터 계속 입금을 시도했다. 나도 이런 글리치 사건이 오는구나 싶었고 돈좀 벌어볼까 싶었다.

 


아쉽게도 입금은 계속 되지 않았고 비트는 하락분을 거의 만회한 상태였다.

 

김치코인인 스트라이크 매도. 수익이 약간 났던 빔을 매도하고 역프가 많이 껴있는 코인들을 찾았고 

이더와 솔라나를 고민하다가 이더를 줏었다. 

남은 약간으로는 -2.5% 역프 수준에서 테더를 주웠다. 


[소감]

 

글리치인걸 알았을 때는

 

CIS의 주식 투자 법칙에서 읽었던 내용이 문득 떠올랐다

 

이런 내용이 있던걸로 기억한다

 

BNF가 하루만에 220억을 벌었던 제이컴 사건에서 CIS는 그보다 덜 벌었다고 한다. 그가 마작과 빠칭코에서 배운 교훈중 하나가 "너무 큰 돈을 따면 들고 나갈수 없다는 것"이다. 

 

비록 업비트에 있던 50만원이라는 작은 돈이지만 수익으로 인정되지 않을까 약간은 불았했고

 

기회를 놓친거 같아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정신 차리고 여의도에 땡크가 지나가는걸 보며.. 민주주의는 무슨 

 

어떻게 하면 이 상황으로 돈을 벌까만 생각한건 좋았다. 

 

타이밍상 계엄령 보자마자 돈생각보다는 충격부터 받았던건 하수였나 싶다.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면 돈벌 구멍이 생겼음을 의미할 수 있다.

 


[아쉬움]

 

그렇다고 평소 큰 돈을 넣어뒀다면? 과연 KRW로 두었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고수분들을 봐도 업비트 터져서 못주웠다고 하고 아예 자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던거 같고 

 

아쉬움이 달래졌다. 소고기값이라도 번게 어딘가?


와중에 똑똑한 사람들은 

 

 

한국 숏 3배 KORS와 한국 롱 3배 KORU로 돈좀 벌었다더라

 

이런 ETF가 상장되어 있는지 어제 첨 알았다. 


평생 한번이나 할까 한 기회를 경험함에 감사하다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의 지식이 무의식속에 자리잡고있어서 매수 버튼을 눌렀음에 뿌듯했다. 

 

다음을 대비해보자면...


[교훈]

 

1. 시스템에 오류가 있는것도 가능하다. 

 

올해 버크셔 사건, 지금은 뭍힌거같은 미국주식 호가 오류 사건등 글리치는 종종 일어난다. 

 

2. 글리치인지 확신할 수 있는가?

 

일단 소액을 동물적으로 사는건 필요한 일인듯 하고 

 

추가입금과 동시에 아래의 상황을 확인해야한다. 

 

추가적인 확인 프로세스는 동종 업계 상황을 볼것 (증권사면 증권사 별 비교/ 거래소면 거래소별 비교)

환율을 볼것, 채권 금리를 볼것

 

3. 글리치가 확실할 경우

 

내가 입을수 있는 손해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일례로 미국주식 호가 오류 사건은 제대로 되었어야할 호가와 주문량으로 변경되어 주문이 들어갔었다. 

 

입금을 위해 가지고 있는 포지션을 매도하거나 했을 때도 손해가 발생 할 수 있다.


[앞으로...]

 

금융 시스템이 다양해지고 탈 중앙화 됨에 따라서

 

이런 일들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말도 안되는 뉴스를 접했을때는 팩트체크를 해보고 

 

만약 맞다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소고기 회식하고.. 소고기 값 벌었다. 

 

2차 안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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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atoshi_Nakamoto_1230

 

사토시-비트코인 창시자

"다른 코인 채널과 차별화 된 암호화폐 시황을 다룹니다." 이 시장은 돈번사람이 진정한 승자 입니다 편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승률을 높일 수 있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본인만의 무기”를

www.youtube.com

 

유튜버 '사토시-비트코인의 창시자'의 

제 3화. 돈의 흐름: 이번 불장의 '황금섹터' 라는 영상 내용의 정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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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시장

 

체인링크 (Chainlink)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KRW-LINK

 

체인링크(LINK)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체인링크 시세, 체인링크 가격, 체인링크 거래, 체인링크 정보 등 체인링크의 모든 것,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해보세요.

upbit.com

 

10/24 체인링크 CEO가 스위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음

Swift는 기관들의 송금 시스템. 실물자산과 관련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를 사용

전통 금융의 데이터를 RWA 생태계와 연결 토큰화 거래 정산 시범 사업 완료 (11/6)

 

온도파이낸스 (Ondo Finance)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KRW-ONDO

 

온도파이낸스(ONDO)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온도파이낸스 시세, 온도파이낸스 가격, 온도파이낸스 거래, 온도파이낸스 정보 등 온도파이낸스의 모든 것,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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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 블랙록의 단기 국채 ETF를 온도 파이낸스를 통해 토큰화 시켜 제공중 = BUIDL 펀드

 

아이오타 (IOTA)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KRW-IOTA

 

아이오타(IOTA)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아이오타 시세, 아이오타 가격, 아이오타 거래, 아이오타 정보 등 아이오타의 모든 것,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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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 재단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재단에 등록된 최초의 암호화폐 재단. 1억달러 규모의 펀드를 통해 실물 자산을 토큰화함


이더리움&LAYER2

 

아비트럼 (Arbitrum)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KRW-ARB

 

아비트럼(ARB)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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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확장을 위한 더 서지(The Surge) 발표(10/17)로 인한 네트워크 확장이 레이어2와 관련됨. 이더리움의 속도와 가스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인. 롤업 기술을 사용한 Layer2 솔루션. 이더리움과 높은 호환성으로 디앱 개발자들이 쉽게 확장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음.

 

이뮤터블 X (Immutable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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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2 거래에 필요한 가스(수수료)가 없으면서 높은데이터 속도 처리가 강점. NFT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한 이더리움 LAYER2 프로토콜. SEC 수장 게리 겐슬러가 증권이 아니냐는 태클을 걸었던 이력. LAYER2 섹터의 주목과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의 해임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 

 


트럼프 

 

에이브 (AAVE)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KRW-AAVE

 

에이브(AAVE)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에이브 시세, 에이브 가격, 에이브 거래, 에이브 정보 등 에이브의 모든 것,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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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그의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는 에이브의 V3 기반 플랫폼을 인용하고 있음. 프로토콜의 이자 20%를 에이브 생태계에 예치한다고 밝힘. 트럼프의 DEFI 모멘텀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

 

유니스왑 (UNI Swap)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KRW-UNI

 

유니스왑(UNI)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유니스왑 시세, 유니스왑 가격, 유니스왑 거래, 유니스왑 정보 등 유니스왑의 모든 것,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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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 수행. DEX거래소에서 중앙화된 중개자 없이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함. 

 


항공섹터

 

파일 (File)

 

https://upbit.com/exchange?code=CRIX.UPBIT.USDT-FIL

 

파일코인(FIL) | 업비트(UPbit) 시세 확인 및 거래

파일코인 시세, 파일코인 가격, 파일코인 거래, 파일코인 정보 등 파일코인의 모든 것,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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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항공 섹터의 상승세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파일코인 재단과 록히드 마틴은 우주에서의 데이터 저장 및 전송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 2024년1월 세계 경제 포럼에서 우주통신에서의 탈중앙화 기술 활용을 선보인 바 있음. 파일코인은 분산형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프로젝트를 시연. 항공우주 테마로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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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묵시록, 이토 카이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두번도 썼다.
 


 
자산의 종류에 따른 비중조절이 핵심이다. 자산의 디테일보다 종류에 대해서 생각하라
 
자산의 종류별 상대적 상승률을 예의주시해라. 어디서 파티가 벌어지고 있고 어디가 초상집인지 주시해라.
 
포지션을 시작하기 전에 예상 매도 시기, 예상 수익률, 손익비, 시간대비 수익률을 계산해라. 제대로 한 거래는 수익/시간비율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시장은 위험대비 수익률을 항상 조정하므로) 잘못된 거래는 필요한 수익/시간 비율이 커진다 (급해진다)
 
Loss cut 을 하지 않는 트레이딩도 항상 손익비를 생각하라. 2~3:1 의 손익비를 보라
 
변동성의 크기가 자산의 성격이고 성격이 안변한다고 가정하고 트레이딩 할것. 가능한 작은 변동성을 보이는걸 거래할것
 
전체 자산 규모의 변동성을 생각하고 거래하면 너무 적은 시드나 많은 시드를 투입하는것을 조심하게된다.
 
시장은 내 평단가를 신경쓰지 않는다. 만족할 만한 수익이 나면 한번 팔고 다시 사봐라
 
시장은 내 평단가를 신경쓰지 않는다. 만족할 만한 수익이 나면 한번 팔고 다시 사봐라
 
100일간 20% 오른 자산군이 있으면 일단 익절하고 다시 사고 생각해라. 시장의 모멘텀이 바라는 최대수익률은 보통 이정도이다. 
 
20% 수익에 만족할줄 알아야한다 10배가는 종목을 고른거라고 해도 일단 팔고 생각해보라.
복리로 20% 수익을 3번 내는데 집중해라.
 
와중에 20%에도 집착하지 말것 8% 10% 잘한거다. 맞는만큼 틀릴거고 틀릴때 빨리 빠져나오는것에만 집중한다. 벌때는 빨리 파는게 잘하는거다. 다만 현금만 계속 가지고 있으란건 아니다. 투자는 해야지. 좋은 기회인 투자처가 바뀔 때인지 생각해보라
 
큰 수익이 나면 수익금 일부만 두고 원금을 인출하는 방법을 잊지마라.
 
횡보추세에서 300% 올랐으면 이게 세상을 바꿀 종목인건지 공부해라
 
S&P500 지수에 운용물량의 일정 부분(1/3)을 담아두라.
나의 수익률은 항상 S&P500 수익률과 비교되며 이를 추종할수있는 효과를 갖는다.
 
상승장에서는 쉬운 논리에 탑승하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원숭이처럼 생각하라 쉽고 뻔한데 돈이 몰리고 있다면 일단 사고 생각해라 단순하지만 강한 논리가 최고다.
 
상승장에서는 쉬운 논리에 탑승하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원숭이처럼 생각하라 쉽고 뻔한데 돈이 몰리고 있다면 일단 사고 생각해라 단순하지만 강한 논리가 최고다.

기대감과 꿈의 크기가 크면 3년,5년뒤에 일어날 일을 당장 내일부터 일어나는것처럼 취급하기 시작한다 당장 다음 분기부터 시작되고 추세적으로 이어지는걸지 냉정하게 생각하라
 
정부 정책에 방향이 있다면 뻔해보이더라도 탑승하라. 특히 미국정부는 상상이상으로 뻔뻔하다 존나게.
 
지수 조정이 심했고 막상 끝났을 때는 가장 최근에 핫했고 지수대비 덜 빠진 종목을 찾아야한다. 조정이 끝날 쯤 다 싸보이기 때문에 이런것 말고 평소 좋아하던 주식을 사는 우를 범할수있다. 
 
거래대금 100위,텔레그램,블로그등을 3일에 한번은 돌려보라.
 
어려운 시기일수록 드러켄밀러,마크미너비니,워렌버핏,메르,알렉스베커...등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이사람들이 뭐하고 있는지 뭘 말하고 있는지 예의주시할것 
 
1년 상승률, 1달 상승률 최상위종목이 시가총액이 꽤 큰데 뻔뻔하게 계속 오른다면 추세가 있는거다. 쏠림이 생기면 계속 가며 보통 피날레에서 -15% -20% 를 두들겨 맞으며 장엄하게 전사한다. 그 전에 수익을 볼 확률이 항상 더 높다 그냥 사라.
의미 있는 주식은 조정 없이 3년을 오른다.
 
항상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라. 운동과 청소, 독서의 빈도는 수익률과 상관관계가 매우 크다. 
 
주기적으로 [도박묵시록 카이지]를 정주행하라. 결국 자산도 사람이 사고파는거고 원숭이처럼 생각하고 거래해야하는 종목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보여도 절대 한 종류의 포지션에 50% 비중을 넘기지 말것. 큰 포지션을 취할 때는 그 크기의 1/3 에 해당하는 현금을 남길것.
 
빨리 돈을 벌고 싶어하지 말것. 1년 목표 수익률을 생각하지 말고 만족스러울 때 자랑하고 싶을 때, 딱 200만원 더 오르면 팔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 다 팔아치우고 다시 사볼것.
 
그리고 내가 먹은 수익보다 더 아득히 올라도 아쉬워하지 말고 여기저기 항상 기회가 있음을 알것.
 
FOMO가 느껴지면 2~5% 비중 투입하고 트레이딩할것. 그러면서 다른 종류의 기회는 없는지 더 공부하고 찾아다닐것
 
모든 시장은 항상 올해 경기가 안좋다고 말한다는걸 잊지 말것. 사람들은 머리로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통화량증가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 같은이유로 다른이유로 경기침체와 폭락의 전조 증상을 찾아온다. 

경제 위기의 신호는 항상 존재하며 모두가 모르는거 같아도 다 알고 있고 가격에 반영되어있다. 다만 그게 중요할 때가 아닐뿐이다. 얼마나 먼 미래에 일이 일어날지 고민하라
 
고점을 찾으려 하지말고 같은 자산이더라도 3번의 20% 수익과 마지막 추세의 종료에서 손절로 거래를 종료하는걸 염두해야함
 
고점대비 수익률의 딱 반을 챙겼으면 아주 잘한것. FOMO와 남과의 수익률 비교로 할당을 채우려다 수익을 날리지 말것.
 
언젠간 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사는 자산은 다른 계좌로 관리하고 최소한 10달간의 분할 매수 계획을 세울것
 


주기적으로 원칙을 돌아보고 지금 다르게 하고 있는게 있다면 원칙이 아니라 행동을 시정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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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흐름으로 보면 연준이 슬슬 금리가 제약적이라는 얘기를 할 때가 된거같다. 

 

이미 중간중간 연은 총재들 나와서 그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CPI, PPI는 예상치보다 상회하긴 했으나 무난하게 넘어간 감도 있고...

 

다음 지표가 둔화쪽으로 가주면 한동안 다음 금리 목표 레벨인 4.25 아래로 움직여줄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문제는 지금 유가가 낮은 수준이라는 건데

 

중동 놈들이 괜히 유가라도 자극하면 23년 말처럼 상승 모멘텀을 추가로 받아버릴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는 기준금리 BASE를 상회한적은 없기 때문에 

 

이번달 말까지 4.75% 아래면 다시 꺾일 타이밍이 왔다고 본다. 

 


지금 이렇게 금리가 빠르게 올라온데에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이 크지만

 

추세적으로 볼 때 내년 초에 금리 동결을 한 번 해야할거 같아서 같다. 

 

지금의 상황은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가 4.5% 정도 될거라는 레벨을 반영하는거 같다. 

추세적인 금리인하가 계속 되는 시나리오에서는 3.85% 를 공략하면 좋을것으로 보인다. 

( 2개월 연속의 물가 컨센 하회, 고용 BAD 가 필요할것으로 보임) 

 

 

차주까지는 물가, 경제성장 관련 지수가 나옴. 11/20은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있음.

 

채권에서 제일 강한 모멘텀은 고용의 큰 변화. 본격적인 변동성은 12월 첫째 주 부터 일어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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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이 있었다. 

 

나도 모르게 왠지 긴장되는 하루...

 

오늘 회사선배(코인 투자자)의 기억에 남는 한마디

 

"상승장에서는 트레이딩 하는것보다 들고있는게 났다"

 

그동안의 상승장들에서 했던 후회가 머릿속을 지나가며 옳은 말이라고 생각했다.  

 

코인베이스 급락이나 슬슬 비트코인 얘기 꺼내는 주변인들 반응에 반절하고 고민하고 있던 차였다. 


 

방금 추가로 2X 레버리지 였던 나머지 물량은 익절하고 

 

1X 추종하는 상품으로 갈아타놨다. 최소한의 FOMO를 막기 위한 장치.

 

만약 20만달러 (현재가 대비 2배이상) 간다면 아쉽지는 않은 정도로 놔뒀다. 

 


 

트레이딩을 하다보면 수익을 지키는것이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느낀다. 

 

나를 내리고 출발할거같은 심리...

 

하지만 포지션을 판다음 다시사나, 그대로 들고있으나 시장은 내 평단가를 신경쓰지 않는다. 

 

평단가로 인한 계좌에 찍힌 수익금이 판단을 흐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래서 수익금이 만족스러울 때는 한번 팔고 다시 사는 선택을 한다. 

 

수수료 좀 내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낫다. 

 

 ±0% 를 보면 정신이 든다.


지금 주춤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트럼프 당선 호재가 약간 식어가는 느낌과 

 

개인 유입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느낌과 함께  -5% 정도는 조정이 있을거같은 느낌이 있다. 

 

그 때는 X2로 교체 매매 하거나 포지션을 추가할 생각이다. 아님 그냥 지금 가지고 가는걸로 수익보지뭐...

 

국장 하다보면 일주일 새 20% 왔다갔다 하는 종목이 쎄고쎄다.. 

 

그래도 아직 본격적인 광기구간은 안왔다.

뉴스보고 사는 사람들은 기간만 짧으면 -20%30% 나는거 아무 생각이 없더라..

수익도 2배3배 꿈꾸며 들어온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대거 들어와서 기존 물량을 물어가고.

호재 구간에서 거래량을 마르게 하면 최후의 상승을 보여주는 경우가 잦고 

 

아직 분위기가 최후랑은 멀다.

더갈거 같다 나는


포지션을 들고있어야하는 상황은

 

"모멘텀 구간에서 내가 예측 하지 못한사이에 급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때" 이다. 

 

가격 변동이 적은 상품을 거래한다면 분할 익절, 포지션 팔았다 다시 잡아보는걸 종종 해보길 바란다. 


P.S 미국채 수익이 4.5% 면 살만하지 않나?

 

알채권 기준으로 10년 홀딩이면 매년 4.5%의 수익을 주는데... 헷지 차원에서 다시 돌아볼 타이밍

아 마음속 깊은곳에는 안전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자리잡고 있다

차가운 머리와 야수의 심장을 갖길 바라며..


전국 수험생 분들 오늘 시험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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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내년 상반기 조정을 보는 사람이 늘었다.

체감상 10~20%, 소수몽키에서도 어제자로 얘기가 나오며 시점은 1/20 이라고 한다. 매크로비욘드 성상현씨도 상반기 지급준비금 문제로 유동성 위기가 온다고 말한다.

동시에 내 주변인들은 산타랠리를 말한다.

동기 1명은 퇴직연금을 DC로 전환한다고 하고 또 다른 1명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블록체인]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체로 보면 20% 되는거 같다. 알만한 사람들은 그 비율이 높아진다.

비트코인 관련 하우스는 내년 하반기까지 10만달러를 보고있고 일부는 그를 아득히 넘는 (20만 달러 이상) 금액을 전망한다. 내가 보는 모든 코인 하우스가 알트코인 불장을 외치고 저녁7시 뉴스 아침뉴스에 비트코인 신고가 소식이 나오지만 금융상품에 관심이 적은 사람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채권]

 

매크로/채권쪽 하우스는 여전히 경기침체를 보고있고 트럼프 트레이드의 선반영이 끝났다고 말한다.

국내 채권 하우스는 미국 10년물을 기준으로하되 우리나라의 펀더멘탈 약세를 고려하여 뒤로는 한국 장기채를 거래하고 있다. 대부분 이번 파동의 저점을 4.35% 수준에서 4.5%로 수정하였다. 

10시반에 나올 CPI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 12월 금리 인하가 정해질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흔들린다. 미국의 추세적 금리 하락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10월부터 한달 내내 트럼프가 되면 미국이 고물가 고성장으로 간다는 얘기를 듣고 있자니 처음의 생각이 흐려지고있다. 

달러도 오른거.. 한국 국채로 갈아탈까 하는 마음이 든다.

 

3.6~3.7 구간에서 부분익절한것은 옳은 판단이였다. 

3.5 에서 비중을 많이 줄이겠다고 생각한건 손익비를 고려하지 않은 안타까운 선택이였다. 

 

비트코인 빗각돌파자리에서 매수를 잡은건 맞는 판단이였다. 

2일전 반절한것도 맞았다. 

지금은 금/은 비중을 늘릴지 눌림에서 비트를 모아갈 지 고민이 드는 상황이다. 

보통 이럴 때는 전부 모아가는 것이 맞는 판단이다. 

 

국장은 어느새 8/5 패닉셀 구간을 뚫었고 전체 PBR 0.82의 기염을 보여주고있다. 

펀더멘탈 상으로는 정말 하단에 와있는데..

몇년 뒤에 보면 꽤나 기회였노라고 하는 생각이 들법하다. 

매크로적으로는 미국이 여전히 비싸보여 지하실이 보이는것만 같다.

여기서 최악으로 치닫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장투용 계좌에 K를 담을때라고 본다.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2달전 내 생각은 채권 롱, 주식 관망하며 골프나 치러 다니는거였다.

볼 터치감이 좋아질 때 즘 계좌에 무관심했다.

채권으로 두둑해진 계좌를 보니 신경을 안쓰게 되었다. 

 

반성한다

 

가격이 어느 극단으로 가면 신경을 계속 써줘야한다. 

특히 내가 이기고 있을 때는 포지션을 한번 다 팔고 다시 사볼 필요가 있다.

정말 지금 자리에서 그만큼의 확신이 있는가?

 

아다르고 어다르다

 

이익을 보고있더라도 시장은 내 평단가를 신경쓰지 않는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내가 작금의 포지션을 다 팔아도

똑같이 다시 채울건지 생각해봐야한다. 

 

여전히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채권이 싸서그렇지 롱이다. 

주식은 횡보할거같다. 

 

사이에 바뀐 생각은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충분히 갈거 같다는 생각이다. 

 

지금자리에서는 10만 달러 간대도 손익비가 나쁘다.(손익비 0.89) 그래도

스탑이 쉽게 터질 자리는 아니므로 매크로 환경이 중요하다. 

 

지금자리에서 -5% 내려온다면 비중 확대 생각이다.(손익비 2 부근) 아니면... 반만 먹지뭐..

 


 

개미들 1달간 순매수 1위가 TMF다.....

모두가 바라는 상황은 오지 않는다..... 때문에 쫄린다. 

 

9월부터 비트코인 롱을 본 감다살 형님들이길 바라며 ...

 

수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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