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Review 기업분석

FOMC 블랙아웃 기간 미국 증시/채권 수익률 비교 2023.4~2024.4

 

 '회의 2주일 전 토요일부터 회의가 종료된 주의 목요일'까지 연준 위원들의 공개 발언과 인터뷰를 제한한다.

 

곧 이 기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최근 미국 지수와 비교한 자료를 만들어 본다. 

FOMC 블랙아웃 기간표, 비교차트는 게시글 아래에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부 사실과 함께 그냥 한가지 의견! 이 담겨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어떤부분에서 생각이 다른지 비교해보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이 기간동안 /상승 하락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는 찾아보기 어려운거 같다. 

약간의 방향타가 되는 느낌? 하지만 23.4~24.4 데이터를 봤을 떄는 느낌일 뿐이였다. 

 

다만 채권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보이는데 바로 이 기간동안

가격이 횡보할 확률이 높다는것이다. 또한 10월 black out 기간 이후 반등세가 주식보다 약간 좋았다. 

 

만약 2분기가 작년 3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면 

 

매매 평균 단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관점에서

 

미국 장기채를 매수/매도 하기 좋은 시점은 Blackout 기간으로 보인다. 


현재 반영된 내용. 

인플레이션은 4월은 당연히! 3월대비 높게 나올거 같다. 유가도 3월대비 4월 평균이 높은 상태고

3/26 볼티모어 교량 붕괴도 아직은 얘기가 많이 안나오지만, 4월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4월 CPI,PCE를 받아본 채로 6월에 FOMC회의에 들어갈것이다. 

 


2분기 단기채 발행 감소 예고, 이에 따른 상대적인 장기채 발행 증가가 예상 되는 상황속에서 

10년물이 현 4.65% 수준을 넘어 5%를 위협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10년물 장기채 수익률이 5%가 되는것은 미국 국가관점에서도 원하지 않는 상황으로 보인다. 

 

얼마 안남은 4/20~5/2 구간 장기채 수익률 변동이 좀 줄어든다면 이에 따라서 증시도 일단은 반등하는 구간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이번 FOMC 논의 시점에 10년물 수익률이 4.8% 위쪽 구간에 있다면 이를 의식해서 장기채 수익률 하락을 만들기 위한 발언 (ex. 금리 인하 시점 다시 약간 당기는 발언, 장기채 발행계획 줄이는 발언 등..)이 나오지 않을 까 싶다. 


장기채의 추가적인 변곡점 구간 도달.

 

시나리오 A. 부채의식하여 장기채 수익률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한다. 

금리 인하 시점 다시 약간 당길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 장기채 발행 계획 축소 등..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줄것이다. 

 

시나리오 B. 인플레이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금리 인하 어렵다고 계속 발언하고

10년물 금리5% 이상을 허용하는 경우 9월 부채 한도를 의식해서라도 더욱 허리띠를 졸라 매야하는 상황이되어 

추가적인 유동성 축소로 증시 조정을 6월 FOMC 까지 한차례 더 겪을 수 있다.

 

전략 :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시나리오에 맞춰 Blackout 기간에 장기채 숏/롱 일부 모으고, FOMC 발언에 맞춰 추세 매매 한 후 다음 Blackout 기간에 정리.


달러의 구매력을 높일 수록 유가는 상대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는 한동안 달러 강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만약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섯불리 전량 원화로 바꾸기 보다는 천천히 대응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나스닥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미국채 10년물 가격(수익률 지수 Y축 반전)

 

 

10년물 채권 수익률지수

 

2024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