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5시
트럼프가 관세에 대해 말하기로 했다.
굳이 주식시장이 끝나고 말한다는것은
시장에 그렇게까지 충격을 줄 의도가 없다는것아닐까?
지금 자리에서 아래로 강하게 뚫는순간 시장은 ABC 조정을 생각하게되어
투기 세력이 숏을 쳐댈것이다.
따라서... 생각보다 별 일 없을듯하고
그이후에 발언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가 원하는 상황이 아직 오지 않았으므로 관세노이즈는 계속 될것이고
시장이 그럼에도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유동성의 힘이나 에너지가 방향을 상방으로 정했다는 뜻이될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추가조정이지머..

낮에는
회사에서 준비하던 일정이 밀려서 선배랑 아쉬움의 티타임을 했다
암호화폐에 컨빅션이 있는 선배다.
트럼프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다.
관세에 대한 얘기를 하니
“그니까 결국 트럼프 관세는 경기침체를 만들어서 금리 인하를 하려는거라고 보는게 주류 의견이 된거 같지?”
“트럼프 전략은 이미 많이 노출이 돼서 관세로 뭘 협상하려고 해도 다른 나라들이 쉽게 따라주지 않을 거 같다”
라고 했다.
나와 생각이 다른점은 난 트럼프가 경기침체를 만들고 싶진 않다고 생각한다.
금리인하를 서두르고 싶어보이지도 않는다. 2026~2027 부채 도래시기에 맞게
민간단으로 경제 성장 토대가 준비된 다음, 안정적으로 천천히 금리를 낮출생각같다.
다만 연준이 아니라 재무부와 본인의 발언으로 시장금리를 통제할 생각인듯 싶고
트럼프 전략을 알더라도 다른 나라들은 어느정도 맞춰줄 것이다. 본인들이 더 피흘리고 있으니까...
생각을 확장하면 글로벌하게 경기 둔화는 확산할것이고.. 중국처럼 돈을 풀기 시작하면 언제그랬냐는듯 상승장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떨어지는 칼날일뿐
선배는 11월에 비트코인을 줄이고 알트 비중을 높였고
현재는 청산 안나가게 레버리지 관리중이라고 한다.
매도타이밍에 대해 자주 얘기하셨고 아직 큰 상승을 기다리시고있다.
지금 팔고 장기물을 샀다가 경기침체가 와서 장기금리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는건 어떤지 고민중이라고했다.
당분간 경기침체가 오긴 쉽지 않을듯하고 오더라도 장기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줄거같진 않다.
여전히 내 생각에 6월안에 팔만한 가격이 올것이고 올해 말부터는 본격적인 모멘텀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3일째 양봉이 나오고있다.
여전히 시장에 기대감과 바이더딥이 남아있는듯하다.

이미 끝났다고 생각할 때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할 때는 이미 끝난 후다.
고레가와 긴조

글로벌 M2를 3개월 후행으로 보면 지금이 유동성 환경상의 저점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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