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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시가총액 1조 9683억

 

▶이의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원익I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줄어든 2254억원, 영업이익은 55% 감소한 121억원을 기록하며 추정치인 매출액 2293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각각 하회했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부문(매출액 비중 70%)에서 D램(RAM)은 P3 1a향 매출액을 중심으로 발생했고, 낸드(NAND)는 V9향 R&D 설비 매출이 인식됐다"며 "파운드리는 4nm향 설비 매출이 반영됐고, 디스플레이 부문(매출액 비중 30%)은 중화권 고객사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투자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적 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을 담당. 

2019년 2월 원익테라 세미콘 합병으로 국내 대형 장비 기업으로 도약함. 

사업 부문 구성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및 장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부품, 그리고 기술용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 감소, 영업손실은 149% 증가, 당기순손실은 234.5% 증가. 전방 산업의 투자에 따라 삼성전자 평택 공장의 ALD 장비의 수주가 증가함. 그러나 실제 인도까지 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며, 하반기에나 매출로 인식 가능. 평택 진위3산업단지에 부지면적 2만2520㎡규모의 신사옥 준공. CAPA 2배 이상 증가 예정.

 

▶2023년 매출향 반도체 86.73%  박막형성을 위한 증착 장비를 주로 공급  .디스플레이 13.27%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필수 공정인 박막봉지 설비를 공급.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CIGS 박막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


 

[두산테스나] 7032억

하반기 장비 셋업 완료, 전통적 비수기인 상반기 통과하며 가동률 증가 기대. 2200억 평택 제 2공장 투자 소식 성장 모멘텀

 

▶'반도체 후공정' 두산테스나, 평택 제2공장 짓는다…2200억 투자. 스마트팩토리로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

 

▶두산테스나는 CIS, 모바일 AP, 차량용 SoC 등 시스템 반도체의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OSAT 업체로 22년 4월 두산 그룹에 편입되었다.

테스트 단가는 테스트 소요시간과 장비 가격이 반영되는 구조이다.

장비가 많을수록 물량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Capex를 집행해야 한다는 점이 반도 체 테스트 산업의 진입장벽이다.

또한 고객사 입장에서 패키징부터 테스트까지 턴키 서비 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테스트를 맡기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두산 테스나는 턴키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1월 후공정 업체 엔지온을 인수한 바 있으며 추 가적인 M&A를 고려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두산테스나는 고객사 내 전장용 SoC 테 스트의 솔벤더로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자체 SoC 개발에 따라 25년 말~26년 물량 증가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oC(System on a Chip)는 완전 구동이 가능한 제품과 시스템이 한 개의 칩에 들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하나의 칩 내에서 CPU, GPU, NPU, RAM, ROM, 컨트롤러 등의 다양한 역할을 구현하는 체제이다.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8.5% 증가, 영업이익은 3.2% 증가, 당기순이익은 44.3% 증가.

이익률이 높은 차량용 칩의 경우 고객사의 공정 개선으로 1월까지 매출이 없다가 2월부터 가동률이 90%대로 올라오면서 실적이 개선됨.

차량용 반도체 가동률 정상화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으며, 올해 매출은 수익성이 우수한 반도체 칩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두산테스나의 24년 별도 매출액은 4,049억(YoY +20%), 영업이익 700억 (YoY +15%)을 기 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 로 예상된다.

23년 4분기부터 진행된 고객사의 공정개선 작업 이후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물량(Q)과 시간(P)이 동반 증가했기 때문이다.

 

24년에는 전년수준의 CapEx가 집행될 것으 로 예상되는데 높은 비중이 전장용 SoC 테스트를 위한 장비 매입에 사용될 전망이다.

장비 셋업이 완료되는 하반기에는 고마진의 전장 테스트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SoC 및 CIS는 상반기가 전통적인 비수기로 60% 수준의 낮은 가동률이 유지되지만 4분기에는 모바일 AP 및 CIS 신제품 출시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

 

▶매출향은 Wafer Test 95.56 PKG Test 4.44

 


 

[대웅] 시가총액 1조 1657억

8월 공사를 마치는 바이오 공장으로 유전자 재조합 CMO, CDMO 계획으로 성장 동력

 

▶대웅바이오는 다음 달 준공되는 경기도 화성 향남의 바이오 공장을 통해 미생물 기반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CMO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7/3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cGMP(우수의약품생산규격) 수준으로 설립되는 해당 공장을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대웅제약[069620] 및 관계사의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CMO를 넘어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의 도약도 준비하고 있다고 대웅바이오는 설명했다.

 

▶동사는 1961년 1월 대한비타민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되어,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1978년 상호를 대웅제약으로 변경함. 2002년 10월 1일 회사 분할을 통하여 지주회사로 전환하였고,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비대면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우루사, 루피어, 크레젯, 올메텍, 가스모틴 등 수익성 높은 자체개발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 발생.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 증가, 영업이익은 1.9% 증가, 당기순이익은 45.1% 감소.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급여 축소 우려에도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은 소폭 증가함. 1심 패소, 2심 진행중인 콜린알포세레이트 급여 축소 취소 소송에 패소하게 되더라도 뇌기능개선제 제품 특성상 매출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2020년 코로나 치료제 개발 소식으로 크게 상승한 이력이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햄스터 효력시험에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고, 한국 식약처에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시가총액 1조 2653억

대웅과 함께 주목 받은 2등주

 

▶동사는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주요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를 포함한 총 13개 회사로 구성.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됨. 영업사원에 대한 디테일 능력향상, 제품차별화 포인트, 선진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음.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 증가, 영업이익은 21.2% 증가, 당기순이익은 47.1% 감소.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면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높은 매출을 달성하였고,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 또한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하며 매출을 견인하였음. 해외 국가에서의 환자 치료 약물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치료 기회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2024/1/19)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하는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하는 ‘대봉엘에스’가 주목받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2019년 선정된 ‘친환경 용매를 이용한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 비만치료제의 시제품 제조 R&D 연구 개발' 국책과제를 작년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협력 관계에 있는 애니젠과 시제품까지 출시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2/28)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프로앱텍(대표 조정행)과 당뇨, 비만 치료용 단백질, 펩타이드 지속형 물질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프로앱텍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판권 라이선싱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비엔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앱텍과 공동 연구개발하는 당뇨, 비만치료 지속형 GLP1 작용제(GLP1-Agonist) 'PAT201(개발코드명)'의 개발과 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프로앱텍의 'SelecAll' 원천기술을 활용해 당뇨, 비만 치료용 GLP1 작용제와 타깃 단백질의 지속형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3/26) 삼천당제약(000250)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 산업 컨퍼런스(DCAT)에 참석해 경구용 GLP-1(세미글루타이드)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Term Sheet)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작년부터 국가별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던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협의를 마치고 지난 25일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미국 독점 판매 관련 텀시트를 최종 체결했다. 

 

(2024/6/28) 삼천당제약은 일본 톱5 제약회사와 경구용 GLP-1 계열 경구용 비만 치료제 및 당뇨병 치료제 2개 제품에 대한 일본 독점판매 계약 관련 텀싯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텀싯 주요 내용은 일본에서 세마글루타이드의 물질특허가 끝나는 시점부터 판매를 하는 조건이며 판매로 발생하는 이익 50%를 삼천당제약에게 지급하고 계약기간은 10년에 추가로 자동 연장되는 조건이다.


 

(2024/7/3) 넥슨의 하반기 첫 작품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첫날 깜짝 성적을 올렸다.

지난 2일 스팀과 콘솔에서 동시 출시돼 스팀에서만 최고 동시접속자수 23만명을 기록했다. 덩달아 스팀 내 매출 1위에 올랐다. 개발사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전날대비 약 15%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심리를 반영 중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아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콘솔 불모지의 한국에서 또 하나의 성공 사례로 등극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 장르를 표방한다. 루트슈터는 일인칭슈팅게임(FPS,TPS)와 롤플레잉(RPG)를 반반 섞은 시스템이다. 전투 등 기본 플레이는 1인칭 시점의 액션이고 플로우와 전개 방식은 롤플레잉이다. 롤플레잉은 캐릭터의 육성과 아이템 획득·강화, 스토리가 핵심이다. 이 두가지 장르의 핵심만 골라 다소 생소한 분야로 자리잡은 것이 루트슈터다. 국내외 시장에서 주류는 아니다. 그래서 동시접속자수와 매출 지표가 더욱 가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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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테슬라의 상승과 함께 코스닥은 추세선 하단을 지켜내었다.

 

 

 

 

[KB금융] 시가총액 33조 5721억

벨류업 발표 예정과 금융권 내부개혁, 실적 호조 기대감

 

▶7/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그룹은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하고, 내용을 보완하는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은행과 지주사들은 기한이 임박하는 오는 12월 일제히 책무구조도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4/3 부터 시행된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련된 내용이다. 

 

금융사고란 금융기관 소속 임직원이나 소 속 임직원 이외의 자가 금융업무와 관련하 여 스스로 또는 타인으로부터 권유, 청탁 등을 받아 위법⋅부당한 행위를 함으로써 당해 금융기관 또는 금융거래자에게 손실 을 초래하거나 금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7/1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상공인 종합대책·밸류업 세제지원 곧 발표된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에 대한 지적에는 "PF 시장을 잘 관리해서 문제가 되지 않게, 서서히 건설 경기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2에 “KB금융은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비용 부담에도 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도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KB증권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6월 현재 IPO 주관 실적은 블룸버그 기준 KB증권이 3526억4000만원으로 1위다. KB증권은 또 다른 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와 함께 MNC솔루션(두산모트롤) 주관 업무도 맡았다


[하나금융지주] 시가총액 18조8862억

예상보다 작을  PF영향, 벨류업-주주환원 기대감, 호실적 예상

 

BNK투자증권은 3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2024년 최대 실적과 총주주환원율 상향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4% 늘어난 950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자이익 증가 지속과 경상적 대손비용 3000억원 수준에서 연착륙을 위한 국내 부동산PF 개별 평가에 따른 추가 충당금 600억원 가정(연간 1700억원 예상)에도 전년동기 미사용약정 포함 2700억원의 보수적 충당금적립 소멸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 감소 예상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은행주 내 가장 양호한 실적 실현에 이어 2024년 ELS 손실부담 1800억원과 상생금융비용 추가 반영 1500억원, 부동산PF 보수적 선반영 1700억원에도 전년도 4770억원의 선제적 충당금적립 소멸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의 큰 폭 감소로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8.6% 늘어난 3조7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환율상승과 특히 큰 폭의 대출성장에 따라 상반기 보통주자본비율 13% 미만을 하회하겠으나 하반기 대출성장 속도 조절과 포트폴리오 관리로 기말 13% 상회를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총주주환원율도 33.0%에서 38.2%로 상향 전망한다”

2005년 설립된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를 수행함. 하나금융그룹은 지주사인 동사를 중심으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을 비롯한 14개의 자회사와 전세계 2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음.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으나, 은행의 홍콩ELS 충당부채와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 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함.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1분기 핵심이익은 총 2조7,3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3% 증가함. 그룹의 1분기 NIM은 1.77%로, 전분기보다 0.01%p 높아짐. 

연초에 발표한 3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의 경우 현재 속도가 유지되면 2분기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BNK금융지주] 시가총액 2조7796억

벨류업-주주환원 기대감,  BNK금융지주(Busan aNd Kyeongnam)

 

3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 회장은 지난 1일 BNK금융지주 주식을 8190원의 단가로 장중 1만 주를 매수했다. 이번 1만 주 매수로 빈 회장의 주식 보유량은 과거 보유 주식을 더해 5만 1885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0.02%가 됐다. 이날 올해 초 빈 회장이 영입한 권재중 그룹 재무부문 부사장도 1만 주를 샀다. 권 부사장도 보유 주식이 1만 7000주로 증가했다.

 

동사는 2011년 부산은행, BNK투자증권, BNK신용정보, BNK캐피탈이 공동으로 주식의 포괄적 이전 방식에 의해 설립한 지방은행 최초의 금융지주회사임. 2015년 경남은행의 계열사 편입으로 부산/경남은행 두 은행 체제가 되었음. 2015년에 GS자산운용(BNK자산운용 사명 변경)을 자회사로 편입하여 은행, 증권, 자산운용, 여신전문, 저축은행업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이 됨. 2019년 11월 BNK벤처투자를 자회사 편입함.


PF부실 등에 대비해 충당금 전입액을 대폭 늘린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1억원 감소했고, 경남은행은 162억원이 늘었음(은행부문 순이익은 2264억원임). 비은행부문은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37억원 감소한 5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임. 증권이 45억원이 줄었고 캐피탈이 19억원 증가함.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0.85%, 0.90%로 전년말 대비 각각 0.12%P, 0.3%P 상승함.

 


 

[JB금융지주] 시가총액 2조 8853억

금융권 개혁, CEO 변경 이슈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을 모태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금융지주회사이다.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와 함께 지방 3대 금융지주사로 불리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년 JB금융의 CEO 변경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금감원 지적이 나오면서 JB금융의 경영승계 절차가 더 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2013년 전북은행의 주주로부터 주식이전 방법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에 대하여 경영관리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지원, 자금조달 등을 영위함.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 등을 손자회사로 둠. 2021년 전북은행 자회사로 캄보디아에 자산운용사 설립하였으며, 2022년 신기술금융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함.


은행합산 NIM이 2.78%로 전분기 대비 3bp 하락했지만, 자회사인 JB캐피탈의 마진율이 올라 그룹 NIM이 전분기 대비 1bp 개선되면서 견조한 이자순익을 기록함. 이익이 직전분기 대비 증가한 이유는 견조한 총영업이익 증가와 더불어 판관비와 충당금 전입액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임. 지방 금융지주사 중 처음으로 분기 배당을 실시함. 그룹 연체율은 1.17%, NPL비율은 1%로 전분기 대비 각각 24bp, 14bp 상승함.


 

 

 

[큐렉소] 시가총액 4372억

인허가 서류제출 기대감

 

1일 큐렉소에 따르면, 미국 관계사 씽크써지컬이 오는 3분기 중 ‘큐비스-조인트’(미국명:티맥스(T-Max))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큐비스-조인트는 ‘지난해 하반기 → 올 상반기’ 순으로 인허가 신청 계획이 지연됐다. 큐비스-조인트의 FDA 인허가 신청 지연에 따른 미국 시장 진출이 예정보다 연기되면서 많은 의구심이 제기된 상태다.

 

큐렉소는 2020년 18대, 2021년 30대, 2022년 62대, 지난해 88대 순으로 매년 의료로롯 판매대수를 늘려왔다. 큐렉소는 그동안 주력제품인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의 판매를 미국, 유럽, 일본 등을 제외한 신흥국에서 올린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 큐렉소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68.2%였다. 이 중 ‘큐비스-조인트’ 수출은 59대로 81%를 기록했다.

 

동사는 1992년 설립되어 의료로봇사업부문, 임플란트사업부문 및 무역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동사는 의료로봇사업부문, 임플란트사업부문 및 무역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료로봇사업부문은 정형외과 수술로봇과 재활치료로봇 및 기타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음. 임플란트사업부문은 인공관절보형물인 임플란트 판매하고 있으며, 무역사업부문은 식품원료를 수입하여 판매 중임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8.6%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국내 의료계 파업영향에 따라 1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되어 수익이 적자로 전환되었음. 하지만 해외매출 확대 및 로봇원가 절감에 따라 의료업계의 정상화가 이루어진다면 흑자로 전환할 전망임 국내 매출 이외에도 향후 승인이 기대되는 미국, 일본향 매출이 올해와 내년의 인허가 이후에 매출로 편입될 경우 매출 성장이 기대됨

 

▶큐렉소는 지난해 총 88 대의 의료로봇 판매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3 년은

(1)첫째, 의료로 봇 판매 대수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불과 5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한 자 릿수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코로나 19 팬데믹이 있었던 2020 년 18 대 판매에 성 공했고 2023년에는 88대를 판매했다.

(2)둘째,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의료로봇 판매가 활발했다 는 점이다. 2023 년 총 88 대 판매 의료로봇 중 60 대가 해외로 수출되었다. 미국 FDA 인허가 신청, 일본 교세라 그룹과의 독점 공급 협력, 인도 1 위 임플란트 기업 Meril 과의 협력을 통한 인공관절 수술로봇 공급 확대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막론 하고 의료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3)셋째,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의료로봇 사업의 매출 비중 증가 및 BEP 달성이다. 


 

[금양그린파워] 1751억

울산에 위치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강자.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 태양광 테마주로 상승

 

정부가 전국 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태양광 설비 6GW(기가와트) 보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렸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열린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의 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계획의 핵심은 거주 인구가 적어 수용 갈등이 덜한 산단 부지를 활용해 2030년까지 6G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한다는 것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천안·대불·울산·포항 산단을 시범단지로 정해 총 24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할 방침이다.

 

199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외 플랜트 전기공사 수행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개발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주요 사업 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필요한 전기ㆍ계장공사를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국내외 화공 및 산업 플랜트 전기공사 사업, 신재생에너지 설계 및 플랜트/발전소 경상정비 등 용역 사업으로 구분됨.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7% 증가,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인건비,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관리비 등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함. 또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가 더 많이 증가하며 이익이 감소함. 동사는 미국 에너지환경설비 미국 벨트란 테크놀로지와의 협약으로 WESP, 바이오매스 가스화, 습식 스크러버 사업에 참여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다각화를 추진 중에 있음.


 

[국전약품]

 

동사는 1995년 설립되어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제약회사와 원료의약품회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음. 

OLED소재, 반도체 소재, 이차전지용 전해질 첨가제, 일반케미컬 합성 등을 제공하며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음. 2023년 8월 충북 음성에 전자소재 생산공장을 준공해 생산능력을 충족함.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 증가, 영업이익은 40.4% 감소, 당기순이익은 74.6% 감소. 생산성 증가와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한API 합성공장 추가 증설 공사로 공장 가동율은 감소했으나 2024년 2분기부터 정상 가동 예정임. 소재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2품목은 상용화가 확정되어 2023년 하반기부터 소재사업부문의 상용화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도 증가추세에 있음.

 

사업부문은 크게 원료의약품 사업(97.6%, 2023년 매출액 기준)과 소재사업(2.4%)로 구성되어 있다. 원료의약품 사업은 상품, 제 품과 수수료의 비중이 각각 70.2%, 26.9%, 0.5%이다.

 

국전약품은 현재 전환사채 650억원이 있다. 2022년 9월 16일에 발행되었으며 만기일은 2027년 9월 16일이다. 보통 주로 전환 가능하며,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9월 16일부터 2027년 8월 16일까지이다. 올해 1월 16일 전환가격은 6,209원로 조정되었으며, 이 가격에서 전환가능 주식수는 10,468,675주이다. 동사는 130억원에 대해 조기상환청구 권이 있으며, 올해 일부 조기 상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전환가능 주식수가 발행주식 수의 21.3%로 규모 면에서 적지 않다. 이로 인한 오버행 이슈가 국전약품 주가의 추세적 반등을 제한할 수도 있다.

 

동사는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조인트벤처를 통해 나노입자 항암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공장 착공 을 계획하고 있다. 동사가 계획한 바와 같이 나노입자 항암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동사의 추가적인 매출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현재는 SNA-001에 대한 국내 임상이 진행 중인 초기 불확설성이 높고, 아브락산 시장도 특허 만료에 따라 제네렉이 개발되면서 단가인하에 따른 시장 규모 감소가 서서히 진행 중이라는 점 은 감안해야 한다.

 

국전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를 만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른 기업이다. 나파모스타트 기반 코로나19 치료제를 21년 말까지 만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인해 크게 올랐던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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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물이 크게 감소되었고 뚜렷한 테마가 없는 난이도 높은 시장의 모습이였다. 

2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약간씩 움직이는 종목이나, 어제 있었던 벨류업에 대한 추가 소식으로 움직이는 종목이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에서 10억6000만달러(약 1조4723억원) 규모의 CMO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소식과 함께 국내 제약사들의 상승이 일부 있었다. 

셀트리온도 주가 상승을 보여주며 바이오로 수급이 일부 이동하는 모습이 있다. 

 

코스닥지수는 지지선을 약간 하방 이탈하는 모습으로 내일도 뚫리면 모양이 나쁘다. 


 

 

 

[KB금융] 시가총액 33조 5721억

벨류업 발표 예정과 금융권 내부개혁, 실적 호조 기대감

 

▶7/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그룹은 책무구조도 초안을 완성하고, 내용을 보완하는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은행과 지주사들은 기한이 임박하는 오는 12월 일제히 책무구조도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4/3 부터 시행된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관련된 내용이다. 

 

금융사고란 금융기관 소속 임직원이나 소 속 임직원 이외의 자가 금융업무와 관련하 여 스스로 또는 타인으로부터 권유, 청탁 등을 받아 위법⋅부당한 행위를 함으로써 당해 금융기관 또는 금융거래자에게 손실 을 초래하거나 금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7/1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상공인 종합대책·밸류업 세제지원 곧 발표된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에 대한 지적에는 "PF 시장을 잘 관리해서 문제가 되지 않게, 서서히 건설 경기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2에 “KB금융은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비용 부담에도 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율도 높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KB증권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6월 현재 IPO 주관 실적은 블룸버그 기준 KB증권이 3526억4000만원으로 1위다. KB증권은 또 다른 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와 함께 MNC솔루션(두산모트롤) 주관 업무도 맡았다


 

[유니셈] 시가총액 3701억

하반기 반도체 전공정 장비 투자 기대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FAB 전공정 수혜 기대감.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제작 판매업, 전기, 전자제품 및 부품 제작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되었음.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 국내 최초개발 업체로서, 국내 스크러버 점유율 1위이다. 반도체 장비, LCD장비, LED장비, 태양광 장비 등을 제작함. 동사는 2023년부터 삼성전자 HBM 실리콘관통전극(TSV) 공정에 플라즈마 타입 스크러버 장비를 단독 공급하고 있음.

 

LS증권 차용호 연구원은 유니셈(036200)에 대해 "2Q24 연결 실적은 매출액 489억원(-11%QoQ, -14%YoY), 영업이익 22억원 (-51%QoQ, -59%YoY, OPM 4.5%)으로 일부 R&D 제품의 매출 인식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

2025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3,379억원(+43%YoY), 영업이익 477억원(+118%YoY, OPM 14.1%)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

① TSV 및 DRAM 신규 Fab 증설에 따른 스크러버의 성장과

② 삼성전자 V10의 TEL 극저온 식각 장비 도입으로 인해 칠러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3월 17일 기준 유니셈 주가는 15% 급등

[1]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용인 클러스터 구축에 30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며 관련 수혜 기대감과

[2] 삼성전자 내 스크러버 장비 점유율 1위이면서 22년 연초대비 낙폭이 컸 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유니셈의 주력제품인 스크러버는 미세 화 및 고단화 진행 시마다 수주 규모가 늘어나고 신규 설치 이 후에도 유지보수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전방산업 시설투 자 회복시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

 

하나증권 김민경

유니셈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정화장치인 스크러버 (Scrubber), 반도체 공정 온도조절 장치인 칠러(Chiller)를 공급하는 장비사이다. 국내 기준 가스 스크러버, 칠러 각각 50%, 4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이전에는 두 장비 모두 시장점유율이 10% 이하 수준에 머물렀으나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 산화 기조에 따라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24년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스크러버 26%, 칠러 38%, 유지보수 및 기타 사업이 약 36%을 차지했다.

 


 

[우수AMS] 시가총액1278억

24년7월부터 수주품목 양산, 현대차 인도법인 IPO로 성장 기대감. UAM 관련주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서 조향부품, 구동부품 등 자동차부품의 제조를 그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WOOSU CZECH의 경우 현대자동차 체코법인에 제품 판매를 위하여 2012년 4월 5일에 설립하였음.

현재 국내자동차 3사 등에 엔진브라켓트, 샤시파트, 변속기부품 등 기존 물량을 계속 공급 및 신차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신뢰성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4% 증가, 영업이익은 9.5% 감소, 당기순이익은 180.2% 증가. 

주요 고객사의 대표모델, 중대형 SUV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린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역성장함. 전기차 관련 부품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인식되기 시작할 것이며, 매출 성장 속도가 개선될 가능성을 기대해봄.

알류미늄 다이케스팅 소재를 생산, 자동차 부품 제조에 활용.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모빌 리티에 적용 가능한 전동화 부품을 개발, 생산하며, 미래의 e-Mobility 시대 준비 중. 동사의 제품 은 변속기 부품(77.1%, 2023년 매출액 기준), 엔진부품(12.7%), 현가부품(5.7%)과 전기 및 수소 차 부품(4.5%)으로 구성

 

투자포인트1. 전기차 부품 공급 확대와 e-Mobility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

우수AMS는 2023년 현대자동차그룹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용 차세대 플랫폼에 적용되 는 부품 19개 품목 수주.

수주액은 총 4,900억원 규모. 공급기간은 2024/7월부터 2030년까지이 며, 올해 7월부터 양산한다는 계획.

우수AMS에서 e-Mobility 시장에 적극적 대응하고 있는 곳은 자회사 우수티엠엠.

우수티엠엠은 EPCU(Electric Power Control Unit: 통합전력제어장치) 개발 주력.

우수AMS는 스페인 선박 기자재 유통업체인 Recambios Marinos와 연간 1천대 이상의 모 터와 인버터를 공급하는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국내 유수 업체들과도 특수차량에 구동모듈 시스템 부품 납부 관련 논의 중

 

투자포인트2.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한 중장기 매출 성장 기대

우수AMS의 매출 중 인도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1.2%(2023년 기준). 인도 자동차 판매 시장 에서 점유율 20.9%를 차지하는 현대차그룹은 올해 인도법인 IPO를 통해 인도지역에 추가 투자 집행할 계획.

인도 자동차 시장 성장과 현대차그룹의 적극적인 투자 정책은 중장기적으로 우수 AMS 인도 법인 매출액 성장 기대케 하는 요인. 또한, 동사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 위해 멕시코 진출 검토 중

 

우수AMS의 자회사인 우수TMM이 개발한 WAPS는 UAM 용 인버터와 모터 제어 시스템으로 현재 KAI와 함께 항공 기체 적용을 위해 추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우수AMS가 항공용 인버터와 모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만큼 글로벌 UAM 시장이 개화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수AMS의 리스크 요인은 2024년 매출액이 감소할 개연성도 있다는 점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의하면, 2024년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는 2023년 대비 2.8% 감소한 170만대를 기 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수출은 280만대로 전년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은 내수 위축으로 인해 0.6% 감소한 422만대로 전망했다. 현대차도 2024년 자동차 판매 대수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는 424만대로 2023년 대비 0.6% 증가하는 것 으로 예상했으나, 내수는 7.6% 감소한 70만대로 추정하고 있다. 기아도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는 3.6% 증가하나, 내수는 6%감소한 53만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이 2024년 예상되는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와 내수 판매 부진은 우수AMS의 매출액 감소로 이어질 개연성이 있다.

 

우수AMS 한국IR협의회.pdf
1.79MB

 


 

[일신석재] 시가총액 960억

통일교, 남북경협 관련주

 

일신석재는 석재 생산 업체 중 유일한 상장사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하 통일재단)이 최대주주다. 과거 통일재단은 대북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 이력이 있는 만큼, 북한과의 관계가 원만해지면 관광산업 분야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1971년 설립되어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석산개발 및 채석, 석공사, 건축석 수출입, 석재공예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86년 상장됨. 2024년 1분기말 기준, 건축석 판매 등과 석공사 시공의 비율이 약 6 : 4 를 형성하고 있음. 동사는 서울 본사를 포함 이천 물류센터, 포천석산과 경기 광주, 포천, 이천, 대구, 부산에 영업지점을 보유 및 임차하고 있음.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62.5%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2024년 1분기 기준 임대업의 매출액이 소폭으로 상승했지만 건축석 제조 및 공사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전체적인 실적이 감소하였음. 신석종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전국 영업지점의 판매망 확충과 원자재 유통망 정비를 통한 지역별 현장 석재 시장 공략에 노력.

 

2020년 일신석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재공사 프로젝트를 따냈다. 2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일신석재는 통일교재단 발주의 고 문선명 목사 박물관 건립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신석재는 석재공사 부문 총 620억원 규모의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그룹 산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일신석재의 주식 3천300만주(42.61%)를 선원건설로부터 장외거래를 통해 취득, 총 43.03%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2007년5월28일 공시했다.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석재업체. 과거 금강산 관광을 담당했던 세일여행사 지분(30.35%) 보유(2021.03.31 기준).


 

 

[제주은행] 시가총액 3762억

유동비율 20.1의 가벼운 은행주 저PBR 밸류업 기대감. 제주도 관련주

 

제주도의 지속적 인구유입과 지역개발계획이 여신수요를 높이기 때문에 호재로 작용함. 

 

1969년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활성화라는 제주도민들의 여망 실현을 위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제주지역 경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는 지방은행임.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제주도내 26개 지점, 4개 출장소, 서울ㆍ부산 지역에 각각 1개 지점으로 총 32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음.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2.4% 증가, 당기순이익은 31.4% 증가함. 순이자이익은 가계대출 증가와 NIM 상승으로 소폭 늘어났으며, 순수수료이익도 확대됨. 3월말 기준 대출금은 원화대출금 5조 4,974억원, 외화대출금 117억원 등 총 5조 5,952억원임. 3월말 BIS 기준 총자기자본비율은 19.58%이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1.94%(대손충당금 714억원, 고정이하여신 701억원)임.

 

금융지주회사를 모회사로(신한은행) 둔 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상폐되지 않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이는 다른 은행들과 달리 제주은행이 신한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상장폐지 후 완전 자회사화하지 않는 이유는 제주만의 지역색이 있고, 제주도민의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7/1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상공인 종합대책·밸류업 세제지원 곧 발표된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에 대한 지적에는 "PF 시장을 잘 관리해서 문제가 되지 않게, 서서히 건설 경기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다.

 

 


[에스와이스틸텍] 시가총액 911억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얘기에 한번씩 반응

 

2015년 설립되어 데크플레이트 제조판매 및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데크플레이트 제품은 일체형 데크플레이트(TG DECK), 탈형 데크플레이트(GREEN DECK), 단열재 일체형데크(HEAT DECK) 등이 있으며 데크플레이트가 매출 구성의 대부분을 담당함. 1~3군 건설사 및 전국의 유통점을 상대로 영업활동 중이며 약 90개의 유통점과 거래중임.


2024년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46억, 영업이익은 20억, 당기순이익은 18억을 기록함. 건설인력의 부족과 인건비 상승, 산업재해의 예방, 목재가격의 상승, 거푸집 설치 기능인력의 감소 등의 여러 요인으로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현재 데크플레이트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여 경쟁하는 회사는 약 9개사에 불과하며, 설비투자자금 확보의 어려움으로 신규 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시장이기에 경쟁력을 유지해가고 있음.

 

▶건설 경기 턴어라운드시 주요 제품인 데크플레이트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데크플레이트는 건설 분야에서 사용되는 강재 기반의 판재로, 아연 도금 처리된 강판이나 선재 등을 요철 가공하여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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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학회와 리라글루타이드(삭센다) 특허 만료시기와 함께 비만치료제가 각광받은 시장이였다. 환율이 높은 가운데 외국인의 제한적인 순매수가 있지만, 코스피는 상승한채로 버티는 모습, 코스닥은 하단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코텍] 시가총액 1조 5730억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렉라자의 FDA 승인 기대감을 높이는 연구 결과의 등장과, 올해 흑자 전환한다는 기대감.

 

▶ [7/1]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항암제 병용요법이 기존 3세대 표적 치료제보다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올해 8월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 요법의 FDA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

 

레이저티닙은 자회사 제노스코와 공동개발한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이다.

2015년 유한양행에 15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고, 2018년 유한 양행이 한국 판권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다시 총 12억달러에 얀센에 이전했다.

 

세비도플레닙은 SYK 저해제로, 면역 혈소판 감소증 적응증으로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 2023 년 6 월 유럽혈액학회(EHA, Eu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해당 결과를 발표하였고, ITP(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 는 환자에게서 혈소판 수치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24년 2월 FDA로부터 희 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현재는 글로벌 판권 매각을 위해 복수의 기업과 논의중에 있다. 기술 이전 후 2025년 임상 3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덴피본티닙은 FLT3/AXL 이중 저해제로 미국에서 급성 골수성백혈병(AML) 환자들을 대 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였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형암 임상 1상 용량 증량 시험을 진행중이다. 빠르면 올해 기존의 표적치료제 또는 면역치료제 에 실패한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덴피본티닙+화학항암제 병용 요법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 임상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EL-Y01은 타우 타겟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로, 2023년 FDA 임상 1a/b상 IND 승 인을 받아 최근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ADEL-Y01은 기존에 타우 단백질의 N-말단 을 타겟하는 약물과 달리 '라이신280에 아세틸화된 타우 단백질(아세틸 타우, tauacK280)'을 표적으로 작용하여 선택성이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임상 1a상 결과는 2025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펩트론] 시가총액 1조2043억

글로벌 제약사에 GLP-1 서방형 기술의 기술이전 기대감.

 

글로벌 제약사와 비만치료제와 관련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했다는 소문. 물질이전계약은 기술이전을 하기 전 단계다.

 

1997년 설립하여 펩타이드 소재 합성 및 약효지속형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및 치료제를 개발중인 회사.

SmartDepotTM는 서방형 제제 기술로 체내에 투여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게 하여 약물의 혈중 농도를 높게 유지하고, 약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펩트론만의 고유한 기반기술. 임상시험용 시료 생산시설을 2018년 4월 준공하여 자체적으로 시료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5월25일 공시되어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코스닥 150 지수에 편입되었다. 

 

비만치료제로 시장에서 각광받는 GLP-1 을 펩트론의 서방형 기술을 이용해 기존 1주에 한번 투여를 1달에 한번 투여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중. PLGA라고 하는 생분해성 고분자(체내에서 녹는 물질)에 세마글 루타이드 원료를 특정 조건에서 녹이고 분무건조기(Spray drying)에서 분무 및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특허 보유중. 

지속형 비만치료제 특허 그 자체만으로 [펩트론] 신한투자 엄민용.pdf
3.24MB

 

 

 


[피에스케이] 시가총액 1조 471억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으로서 하반기 전공정 장비 본격적인 이익 증대 기대감. Etch 장비를 통한 성장성 확대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하여 설립 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 매출액의 50%가 PR Strip 장비에서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짐. 피에스케이홀딩스는 현재  반도체장비(패키징 장비)의 제조와 판매(그 부속 부품 및 기술서비스 포함)라는 1개의 주된 사업부문을 영위중.

 

피에스케이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 늘어난 1059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21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컨센서스 167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중화권향 장비 인도량 증가로 인한 영향으로 해석된다고 함. 

 

하반기부터는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전공정 투자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

 

피에스케이홀딩스가 피에스케이홀딩스가 지난 1분기 마이크론에 리플로우 장비를 소량 공급함에 따라 시장에서 주목받은것이 피에스케이에도 긍정적 영향. 리플로우 장비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는 범퍼를 형성할 때 열을 가하는 공정을 수행하는 장비이며, HBM 칩간 연결 과정에서 리플로우 장비가 필요하다고 함. 

 

신규장비 Bevel Etch을 비롯한 Etch 장비의 판매증가를 통한 성장성

 

신규장비 매출 증가로 이익률 개선 [피에스케이] 교보증권 김민철.pdf
0.75MB

 

 


 

[한독] 시가총액 2206억

성장 모멘텀 부재로 장기간 우하향 했으나 국내 GLP-1 판매/유통 계약 호재로 상승 

 

▶인도계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콘과 리라글루티드(삭센다. GLP-1 비만치료제) 독점 판매‧유통 계약 체결하여 한국 시장에 비만치료제를 판매할거라는 기대감.

 

의약품, 제약원료 및 공업용약품의 소분업과 제조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4년에 설립된 회사로 주요 제품은 아마릴, 테넬리아, 아텔리카, 레디큐, 훼스탈 등

 

아스트라제네카의 알렉시온 인수로 솔리리스 등 국내 판권 회수되었다(2022년 11월). 매출 하락 규모는 500억원대 이상일것으로 예측 되었다. 

 

 


 

[블루엠텍] 시가총액 1444억 

의약품 제조 아님. 노바티스와 커넥션으로 비만치료제 유통 기대감.

 

2015년 4월 3일 설립되어 의약품 유통업을 하고 있다. 

 

삭센다가 올해 특허가 만료될 예정으로 블루엠텍은 현재 삭센다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노바티스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서, 노바티스의 리라글루타이드 카피약을 유통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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