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로 블로그 (주식/일정/기술/기업)

외국인 선물 매도가 늘어나는 모습, 기관이 받아주고 있다. 코스피 PBR 하단에 닿아있기 때문에 기계적인 매수가 나가는 걸까? 중장기적 상승세는 외국인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긴 시간대로 투자하는 경우에는 더 지켜봐야할 자리로 보인다. 외국인 선물 매도는 이제 누적 2조원대 규모로 계속 팔기만 하는 경우 -4~6 조원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신용잔고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보통 주가의 바닥에서 신용잔고가 제일 떨어져있는 모습이 보이며 주가 상승과 함께 다시 올라간다. 신용잔고 폭이 빠르게 줄어든것은 단기 저점으로 유의미한 자리이고 중장기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신용잔고가 아예 바닥권(17000부근)이 되거나, 주가 상승과 함께 상승해야한다. 2023년에는 신용잔고가 낮은 수준에서 한차례 더 하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용잔고가 적은상태일 수록, 늘어나는 폭이 완만할 수록 주가에 긍정적일걸로 볼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9042400008

8/5 앤캐리블랙먼데이(?) 이후에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결국 8/4 블랙프라이데이(?) 에도 올랐던, 한동안 섹터 전체가 급등을 보여주던 진단키트 테마였다. 종목들이 상당히 가볍게 움직여주는 모습이 보이고 그 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섹터지만 한동안 증시 분위기가 안좋고 코로나나 엠폭스가 유행한다는 소식이 있으면 단기투자에 적합한 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전체적으로 소강상태이지만, 시장은 엔달러 환율로 눈을 돌렸고 실업수당 청구건수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외국인 종가에 선물 매도로 전환 기관계 1조3천억 매수 투신 3500억 매수 BOJ 개입으로 엔캐리 청산에 대한 공포 완화, 경기침체 우려 완화. 이제 시장에서 악재들은 재료소멸로 보기시작한 모습이다. 10% 급락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이번주 까지 나오는 반등은 기술적 반등인지, 악재 소화 후 상승인지 알기는 어렵다. 주도주는 바이오/헬스케어로 기존과 다른 양상을 보이기 시작한 모습이다. 

서비스업PMI 선방, 나스닥 낙폭 축소, 선물지수 반등과 함께 어제의 하락은 과도했다는 관점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종목 상승 마감했다. 주도주는 중동 사태 관련주들이지만, 조선주들의 흐름이 강세이다. 센티가 오늘 반등으로 횡보 후 재차 상승을 보는 방향으로 가는 느낌이며 경기침체 우려 감소하며 미국 10년물 채권금리 재차 상승중이다. 코스피는 외인 기관 양매도 코스닥은 양매수로 가벼운 종목부터 크게 반등하는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선물은 매도 확대되었으며 단기적으로 소형주 위주 반등 장세가 예상된다. 

주식 시장 동향

• 코스피 지수: 3.30% 상승, 2,522.15에 마감. 장 초반 급등 후 하락과 재상승을 반복.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상승폭 제한.
• 코스닥 지수: 6.02% 상승, 732.87에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큰 폭 상승.

주요 섹터 및 기업 동향

• 조선주: HD한국조선해양(+10.13%), HD현대중공업(+10.22%), 삼성중공업(+6.57%), 한화오션(+8.72%) 상승. 카타르에너지와의 LNG 운반선 수주 협상 소식.
• 반도체 및 자동차: 삼성전자(+1.54%), SK하이닉스(+4.87%), 현대차(+4.91%), 기아(+6.65%) 반등.
• 비만치료제 테마: DXVX, 펩트론, 샤페론, 블루엠텍, 대봉엘에스, 인벤티지랩 상승. 위고비의 3분기 국내 출시 소식.
• 코로나19 및 감염병 관련주: 수젠텍,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파미셀, 엑세스바이오, 피씨엘, 국제약품, 멕아이씨에스 상승. 감염병 재확산 여파.
• 신규 상장주: 아이빔테크놀로지(+33.60%) 급등.

경제 전반의 방향

• 미국 경기 지표: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가 확장 국면 지속. 미국 경기 침체 우려는 과도하다는 분석.
• 엔 케리 트레이드: 글로벌 증시 급락 촉발 원인. 도이체방크는 20조 달러 규모로 추산.
• 국채 금리 및 선물 시장: 국고채 3년물 금리 2.935%, 10년물 금리 2.993%. 외국인과 은행의 순매도로 국채 선물 가격 하락.

주요 공시 중 단기간 내 주가 상승을 만들만한 내용

• DXVX, 펩트론, 샤페론, 블루엠텍, 대봉엘에스, 인벤티지랩: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3분기 국내 출시 및 관련주 상승.
• 아이빔테크놀로지: 신규 상장으로 주가 급등.
• SK텔레콤: 24년 2분기 영업이익 18.80% 증가, 연결기준 순이익 0.69% 증가.
• 데브시스터즈: 24년 2분기 매출액 42.4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 네패스: 24년 2분기 영업이익 181.67% 증가.
• 주성엔지니어링: 24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매출액 207.38% 증가.

사이드카 발동될 때까지만 해도 이게 경기침에에 대한 우려가 정말 이정도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서킷브레이커까지 터졌다.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온것이 나스닥에 반영되며 해당 악재는 잊혀져 갈걸로 보았으나 시장의 우려는 컸다. 

경기침체가 당장 온것은 아니지만 우려만으로 이정도 하락이 나오는것이 놀랍고 장 막판에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있었다. 지수 자체가 큰 음봉으로 빠졌다보니 당분간 주요종목들 차트는 나쁠것이고 단기투자자금 감소에.. 최근 컸던 신용잔고도 반대매매로 연결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 골이 깊으면 마루도 높을것이나, 무조건 바텀피싱을 하려다가 물리기보다는 오늘을 기준으로 한 달 정도는 취미활동을 즐기고 시장을 유심히 관찰하고 공부하며 보내는것이 좋아보인다. 

주식 시장 동향

• 코스피 지수: 8.77% 하락한 2,441.55에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로 인해 종가 기준 역대 최대 낙폭 기록.
• 코스닥 지수: 11.30% 하락한 691.28에 마감. 개인 순매도가 크게 증가하며 11% 넘는 폭락.
• 해외 시장 영향: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경기 침체 우려로 뉴욕증시와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 아시아 증시도 동반 급락.
• 환율: 원/달러 환율 1,374.8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8.8원 급등.
• 국채 금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806%, 10년물은 2.878%로 하락.

주요 섹터 및 기업 동향

• 급락 섹터: 반도체, 자동차, 금융, 조선, 전기/전자, 화학, 철강/금속 등 대부분의 섹터가 급락.
  • 반도체: 삼성전자(-10.30%), SK하이닉스(-9.87%)
  • 자동차: 기아(-10.08%), 현대차(-8.20%)
  • 금융: KB금융(-7.69%), 신한지주(-7.53%), 삼성화재(-9.89%)
  • 조선: HD한국조선해양(-14.88%), HD현대중공업(-11.00%)
• 상승 섹터: 일부 방산/에너지 관련주 상승
  • 방산/에너지: 휴니드(+18.97%), 대성에너지(+12.15%), 지에스이(+26.59%)

경제 전반의 방향

• 미국 경기 침체 우려: 미국 7월 실업률이 4.3%로 예상치(4.1%)를 상회,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도 예상을 크게 하회.
• Fed 금리 전망: 경기 침체 우려 속 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전망 강화. 9월 기준금리 50bp 인하 가능성 71.5%, 12월까지 125bp 인하 가능성 45.9%.
•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우려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음.

주요 공시 중 단기간 내 주가 변동 있을 내용

• 퀀타매트릭스(317690): 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의 네이처 본지 게재 모멘텀 지속. 주가 +29.97% 상승.
• 셀리드(299660):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 현황 및 향후 사업 비전 공개 모멘텀 지속. 주가 +11.35% 상승.
• 흥구석유(024060):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따른 일부 LPG 테마 상승. 주가 +3.88% 상승.
• 한양증권(001750): 최대주주 등 지분매각 관련 KCGI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주가 +3.72% 상승.

갭하락으로 지지선 이탈, 장대 음봉. 

주식 시장 동향

• 코스피 지수: 3.65% 하락하여 2,676.19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도와 경기 침체 우려가 주요 원인.
• 코스닥 지수: 4.20% 하락하여 779.33으로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영향을 미침.
•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대비 1.4원 상승한 1,371.2원.
• 채권시장: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7bp 하락한 2.939%, 10년물은 3.4bp 하락한 2.976%.

주요 섹터 및 기업 동향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 폭락. SK하이닉스(-10.40%), 삼성전자(-4.21%) 등 반도체 관련주 급락.
• 기술주: 미국 빅테크 기업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NAVER,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기술주 하락.
• 코로나19 관련주: 확진자 증가세로 수젠텍(+25.76%), 셀리드(+19.24%), 진매트릭스(+16.40%) 등 상승.
• 제약/바이오 관련주: 알테오젠(-7.52%), 셀트리온제약(-8.91%) 등 하락.
• 전력설비 테마: 일진전기, LS, 가온전선 등 하락.
• 통신업종: 유일하게 상승(+0.53%).

경제 전반의 방향

• 미국 경제지표 부진: 7월 ISM 제조업 PMI는 46.8로, 고용지수는 43.4로 급락. 고용시장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
• 전 세계 증시 동반 하락: 미국, 유럽, 아시아 주요국 증시 모두 하락.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원인.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달러-엔 환율 하락과 BOJ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가 증시 변동성 자극.

주요 공시 중 단기간 내 주가 변동  내용

• 일성건설: 울란바토르 시청과 1,321.4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 씨앤씨인터내셔널: 24년 2분기 매출액 803.38억원(전년동기대비 +40.66%), 영업이익 118.22억원(전년동기대비 +14.58%), 순이익 177.84억원(전년동기대비 +101.88%) 기록.
• 진원생명과학: 미국 바이오기업과 24.1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 바이오노트: 1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뷰웍스: 24년 2분기 영업이익 37.57억원(전년동기대비 +2,455.78%).
• 중앙백신: 24년 2분기 영업이익 20.18억원(전년동기대비 +165.52%), 순이익 20.71억원(전년동기대비 +212.36%) 기록.
• 롯데웰푸드: 24년 2분기 순이익 407.10억원(전년동기대비 +227.88%) 기록.
• 동진쎄미켐: 24년 2분기 순이익 431.51억원(전년동기대비 +68.53%)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