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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outine/신고가 Daily Review

[20240708_화] Daily Review : 원전협상, 전력, 유리기판

by 모든 투자의 책임과 손실은 매수/매도 자에게 있습니다.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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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 [우리기술] 시가총액 4448억

상장주식수 1억 5743만, CB 발행 꾸준한기업..

 

▶독보적인 제어계측 기술로 원자력, 방산, 철도 사업 영위 우리기술은 제어계측 전문업체.

원자력 발전소 3대 핵심 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 신한울 1~4호기, 신고리 5,6호기에 독점 공급. 2023년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시스 템(원자력) 38%, 방산 33%, SOC(철도) 23%, 기타 6%로 구성 국내 유일 원전 비안전계통 MMIS 업체.

 

▶국내외 한국형 원전 신규 건설 수혜주 4월 이후 발표되는 11차 전기본에 대형 원전 2~4호기 및 SMR 프로젝트 반영 기대. 대형 원전 1 호기당 500억 원 이상의 MMIS DCS 수주 가능성 및 SMR용 MMIS 개발 이력 부각될 전망.

 

▶한 편, 동사는 MMIS 설비 국산화로 경쟁국 대비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 한국형 원전 (APR1400)의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주 시 직수혜 가능. 오는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한국과 프랑스 2파전)을 앞둔 체코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 수주 여부가 주요 이벤트로 작용할 전망 신사업 성과 본격화되며 K-방산, K-철도 수혜 기대 동사는 제어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 철도, 해상풍력 등 사업부 다변화 노력 지속. 방산 사업부 의 경우 현대로템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

 

▶2024년 K2전차 폴란드 수출 인식 증가에 따른 실적 성 장이 기대되며 2차 이행계약 가시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한편, 철도 사업부는 브라질, 인도 등 해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 최근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철도의 퇴출 증가는 국 내 기업들에 기회가 될 수 있음.

 

▶동사는 PSD, CBTC 부문 SIL4 인증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로 국 내 철도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역할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2024Y 매출액 823억 원, 영업이익 124억 원 전망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2% 증가한 823억 원으로 전망. 안정적인 수주잔고(23Y 957억 원)를 기반으로 주력 사업부별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 2024년 사업부별 매출액은 시스템(원전) 316억 원(YoY +33%), 방산267억 원(YoY +27%), 철도188억 원(YoY +27%), 기타52억 원 (YoY +44%)으로 추정.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4.5%p개선된 15.1% 전망

 

정치적 리스크 원자력 산업에 내재된 정치적 불확실성 존재 우리기술의 가장 큰 리스크는 국내 원자력 산업에 내재된 정치적 불확실성이다. 국내 원자력 산업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라 크게 변동되어 왔기 때문이다.

우리기술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탈원전 정책의 영향으로 원전 수요 급감에 따라 실적이 크게 악화되며 시장에서 오랜 기간 소외됐었다.

2022년 이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이전 정부 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중단하고 적극적인 친원전 정책을 펼치자 동사의 실적 개선이 동반되었다. 현 정부의 친원전 정책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일관성이 향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확신하 기 어렵다는 점은 동사의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볼 수 있다.

 

2024년 4월 10일에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강조하는 민주당이 압승하며 여당의 탈원전 폐기 및 신규 원전 건설 기조의 난항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 갈등 지속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 회복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는 전망에 따라 동사를 포 함한 원자력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원자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한국형 원전(APR1400)의 해외 수출 가능성 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정책을 쉽게 전환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탈원전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의 경우 집권 4년차에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원전 수출을 위한 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체코 와 직접 원전 세일즈 외교를 수행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두코바니·테멜린 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 발표(24년 6월 중)를 기다리고 있으며, 폴란드, 루마니아, 네덜란드, UAE 등에 원전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형 원 전 수출 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고려한다면,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원전 경쟁력 강화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상환전환사채 오버행 리스크 2023년 말 기준 미상환전환사채 172억 원 보유 2023년 12월 말 기준 우리기술은 미상환전환사채 172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12회~14회차 전환사채를 발행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대 부분 신규 사업(해상풍력 사업 등)을 위한 운영 자금에 사용되었다. 미상환전환사채는 주가가 전환가액 이상으로 상승 시 투자자가 주식으로 전환하여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오버행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 다. 전환권이 행사된다면 전체 발행주식수의 약 8%에 해당된다.

 

우리기술은 독보적인 제어계측 기술을 바탕으로 원자력, 방산, 철도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측제어설비(MMIS)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원자력이 38%, 방산 33%, SOC(철도) 23%, 기타 6%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사업 및 성장 가능성

  • 원자력 분야: 국내 유일의 원전 비안전계통 MMIS 업체로서, 대형 원전 및 소형 모듈 원자로(SMR) 프로젝트에서의 수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방산 분야: K2전차의 폴란드 수출과 현대로템과의 협력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 철도 분야: 브라질, 인도 등 해외 수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철도의 퇴출은 국내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재무 전망

  •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2% 증가한 823억 원, 영업이익은 124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주요 사업 부문에서의 실적 호조와 안정적인 수주잔고에 기반한 것입니다.

리스크 요인

  • 정치적 리스크: 국내 원자력 산업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과거 탈원전 정책으로 실적이 악화되었지만, 현재 친원전 정책이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미상환 전환사채: 2023년 말 기준 172억 원의 미상환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가 상승할 경우 오버행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기술은 원자력, 방산, 철도 등 주요 산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정치적 리스크와 미상환 전환사채 등의 잠재적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KOSPI [한전산업] 4782억 원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참여 기대

체코 정부는 다음 주에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경쟁 중이며,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회사 개요

한전산업은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입니다. 2021년 12월 기준, 회사 매출의 91.7%가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매출(93.9%)은 국내에서 발생합니다.

주요 사업 부문

한전산업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수처리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 업무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

화력발전설비는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로, 원자력이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비해 건설비 및 운영 유지비가 낮고, 건설기간이 짧은 특징이 있어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경제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발전량이 예상보다 낮아 화력발전의 발전량 확대가 전망됩니다.

해외진출 및 신성장동력 확보

한전산업은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인도, 칠레, 태국 등에 기술 인력을 파견하여 시운전 및 정비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 운영, 인터넷 빌링사업, 전력ICT 보급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절감 ESCO 사업 등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기준, 한전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영업손실은 59.7% 감소,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되었습니다.

발전산업 부문

발전산업은 한전산업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019년에는 82.4%, 2020년에는 79.9%, 2021년에는 91.7%로 확인됩니다.

원자력 수처리설비 운전 및 정비 기술

한전산업은 2010년 신월성 제1, 2호기 원자력 수처리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공사에 진출하였으며, 2014년 한빛본부 제1∼6호기 원전 수처리설비 운전 및 경상정비공사 역무를 수임하였습니다. 기존의 석탄 중심 화력발전 설비 운전에서 원자력 설비로 진출에 성공하여 발전설비 운전 및 정비 회사로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KOSDAQ [옵투스제약] 1633억

점안액 전문 생산 업체. 삼천당제약이 최대주주. 높은 가동률, 증설기대감

 

동사는 2002년 9월 의약품 제조 및 도매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되어 2013년 11월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과의 흡수합병을 통하여 코스닥시장에 변경상장되었음. 무방부제 점안제의 경우 자사 제품 티어링프리점안액 등을 비롯해 하메론점안액 등 다양한 수탁제품까지 국내 일회용점안제시장에서 선도기업의 지위를 유지. 1회용 점안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청주 공장에 제조설비 증설을 통해 연간 생산능력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상승.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0.5% 증가, 영업이익은 38.8% 증가, 당기순이익은 17.2% 증가. 안과사업부문에서 교육 플랫폼을 도입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CMO, CDMO 사업 부문에서도 신규 거래처 확보를 꾸준히 진행함에 따라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현재 신규공장과 설비자동화 등을 준비하고 있음. 완료 시 연간 일회용 점안제 생산능력은 총 8억 3천만관으로 증대될 전망임.

 

▶옵투스제약이 27일 노안성질환 점안제 위탁생산(CMO) 수주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옵투스제약은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 여러분께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옵투스제약은 "지난 2월 28일 '신규 시설투자 등'의 공시를 통해 공장 신설에 대한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며 "최근 시장에서 당사가 앨러간으로부터 CMO수주를 확약받고 제2공장을 신설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속 성장을 위해 신규 라이선스인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앨러간과의 CMO 계약을 위한 논의는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한 매체는 '옵투스제약이 글로벌 제약사 앨러간과 노안성질환 점안제 위탁생산 계약이 유력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https://pharm.edaily.co.kr/news/read?newsId=01623606638821352

 

삼천당제약, 옵투스제약 등에 업고 큰폭 성장 예고

삼천당제약(000250)이 계열사 옵투스제약(131030)을 등에 업고 실적을 큰 폭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2012년 지분 인수 후 효자 계열사 된 옵투스제약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옵투스제약(옛 디

pharm.edaily.co.kr

삼천당제약은 2012년 12월 140억원을 들여 옵투스제약의 지분 55%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현재 삼천당 제약이 가지고 있는 옵투스제약 지분율은 39%다. 


 


SG글로벌

작은 시가총액에 유통비율 41.5 이전에도 세력에게 휘둘리는 종목

정치테마주 .김동연 지지율이 상승하는가,이재명이 구속이 되는가, 이재명 지지율이 낮아졌는가

 

 


 

 

KOSDAQ150 [HK이노엔] 1조1374억

위식도역류질환신약 '케이켑' 미국 파트너사 Braintree는 케이캡의 임상 3상 2건을 진행하고 있다 , 실적 개선 기대감, 

 

●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 2024년 3월 기준 매출액이 1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6%와 256.2% 증가하여 재무 성과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 케이캡의 미국 시장 진출 및 보령과의 공동 판매 계약을 통한 수익성 개선, 매출 공백 해소, 영업 역량 강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사는 전문의약품과 숙취해소제, 건강기능식품 및 더마코스메틱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영업으로 함. 전문의약품부문의 주요제품은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로바젯, 아킨지오 등이 있으며, HB&B사업부문의 주요제품은 컨디션, 헛개수, 비원츠 등이 있음.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암, 간질환,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혁신적인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하며 포스트 '케이캡' 발굴에 집중.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15% 증가, 영업이익은 206% 증가, 당기순이익은 256.2% 증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중 시장 접근성이 높은 면역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음.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기술들을 개발하며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기술도입 추진을 통해 후보물질 도입 및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함.

 

▶ 2Q24 Pre: 순항하는 케이캡과 정상화된 비용으로 컨센서스 상회

 

▶ 경쟁 심화 우려에도 실적은 견조, 케이캡의 미국 시장 진출에 주목

 

▶HK이노엔과 보령은 20일자로 케이캡(tegoprazan), 카나브(fimasartan) 패밀리에 대해 24년 1월부터 공동 영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보령은 HK이노엔의 케이캡정, 케이캡(구 강붕해정)을 공동 판매하게 되며, HK이노엔은 보령의 카나브 패밀리 4종(카나브, 듀카로, 듀 카브, 듀카브플러스)를 공동 판매한다. 금번 공동 판매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에게 기대되는 효과는 크게 3가지로

1) 케이캡 판매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개선, 

2) MSD 백신 판매 계약 종료로 발생한 매출 공백 해소, 

3) 순환기 치료제 영업 역량 강화다. 22년도 카나브 패 밀리 4종은 1,1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카나브 공동 판매 계약은 MSD 백신 코프로모 션 계약 종료에 따른 매출 공백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카나브는 올해 2월 물질 특허가 만료되었으나, 카나브 패밀리 매출액의 약 1/3을 차지하는 저용량 듀카브의 복 합 조성물 특허(fimasartan 30mg amlodipine 5mg)는 2031년 만료된다. 현재 관련한 특허 심판(무효 심판 4건, 권리확인심판 6건)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허권자인 보령이 2심에서 승소해, 듀카브 저용량의 제네릭 승인은 불투명하다. 이는 제네릭 업체의 수익성을 제한해 카나브 제네릭의 갯수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008년 설립되어 Rigid 및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 제조공정과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첨단 자동화장비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음. 사업부문은 OLED 레이저 장비부문, 2차전지 공정장비부문, 기타부문으로 구성됨. 세계 최초 OLED 디스플레이 Laser 가공 표준 설비를 양산하였음. 주요 제품으로는 Laser Cutting, Laser Lift Off, UTG 가공 장비 등이 있음.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8.8%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반도체 및 태양광 장비 등인 기타 사업 부문은 180.87% 증가했지만, 2차전지 공정장비 사업 부문이 21.48%, OLED 레이저 장비 사업 부문이 87.83%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큰 폭으로 하락함. 매출은 하락했지만 판관비는 14.8%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줌.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OLED 투자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폴더블 제품용 중 소형 OLED 관련 Laser Hole Cutting와 UTG Laser Cutting 등의 장비, IT기기(Tablet, Notebook) 제품용 중대형 OLED와 관련해서는 Laser Glass Cutting 등의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5월, 동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63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 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종료일이 2025년 1월 31일이라는 점에서 연내(2024년) 매출 반영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반도체 장비 기술 개발 반도체 장비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Advanced Packaging) 관련 Glass 기판에 미세 Hole을 가공하는 TGV(Through Glass Via)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고객사와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제품 상용화 가능성이 연내 확 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업계는 차세대 패키지용 소재로 Glas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고 있다. 동사는 고속 TGV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TGV, 싱귤레이션 장비는 유리기판에 홀을 내고 잘라내야 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요한다"며 "회사 설립에서부터 레이저 기반의 디스플레이 가공 기술력을 내재화한 만큼 반도체 유리기판 부문에서도 필옵틱스만의 노하우가 잘 녹아들 거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KOSDAQ150 [이오테크닉스] 2조5871억

반도체용 레이저 강자. HBM 패키징용 레이저 다이싱 장비 기대감

 

▶2000년 8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반도체 레이저마커, 레이저응용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음. 지난 1989년 설립 이래로 레이저 마킹분야를 시작으로 드릴링, 트리밍, 커팅 등 다양한 레이저 응용분야로 진출해오고 있으며, 30여년간 꾸준하게 성장해 오고 있음. 동사의 레이저 응용기술은 반도체, PCB, Display, 휴대폰 산업의 경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


▶2024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 감소, 영업이익은 42.2% 감소, 당기순이익은 21.9% 감소. 동사가 판매하는 제품들이 반도체 및 Display, PCB 등 경기의 부침이 심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증감이 있긴 하지만 장기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수출 약 39% 내수 약 61%로 매출을 구성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매년 고객사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

 

▶AI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 속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후공정 장비 기업 이오테크닉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공정에서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마커, 어닐링, 그루빙, 스텔스 다이싱 장비를 생산하며, 특히 HBM 후공정 패키징에 활용되는 레이저 다이싱 장비가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HBM 후공정은 여러 다이를 적층하는 2.5D/3D 패키징을 포함하며, 이 과정에서 웨이퍼를 얇게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최근 웨이퍼 두께는 60um까지 얇아졌는데, 이로 인해 싱귤레이션 단계에서 기존 메카니컬 다이싱 방식으로는 칩 손상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스텔스 다이싱 기술을 도입하여 결함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저 스텔스 다이싱은 블레이드 교체 주기가 긴 비접촉식 가공 방식으로, 칩 손상을 줄이고 고속 가공이 가능하여 비용 효율적이다. 이오테크닉스 관계자는 레이저 기술의 장점을 강조하며 기존 블레이드 방식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 현재 LG 이노텍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1.0배에 도달후 반등중.

이는 역사적으로 안정적인 하단 수준입니다. 과거에도 LED 부진, 아이폰 판매 부진,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이유로 1.0배에 머물렀습니다. 현재도 아이폰 15 시리즈의 판매 부진, 화웨이의 부활, 원가 부담 등의 우려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여 현 주가가 형성되었고, 이제는 주가 상승 요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 상승 요인으로는 인도의 아이폰 판매량 증가, 컴포넌트 내재화를 통한 원가 개선, 자율주행센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에서의 아이폰 판매량은 연간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컴포넌트 내재화와 생산지 이전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자율주행센서 사업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LG 이노텍의 3분기 실적은 우려 대비 선방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4.7조 원, 영업이익은 1,83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5조 원, 5,644억 원으로 전망됩니다. 아이폰 15 시리즈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생산 차질분의 이연, 긍정적인 제품 믹스, 연말 수요 이벤트에서의 수요 만회 가능성이 업사이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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