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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가 주력제품인 회사이다. 

 

구분
기준일 2021-12-16
시가총액 4400억
ROE 16.02
부채비율 17.72 %
3년평균 PER 11.16
현재 PER 7.69 (3분기)
매출액 3053 억 (예상치)
3년 평균 매출액 2437 억
영업이익 495 억 (예상치)
3년 평균 영업이익 413.8 억
외국인 보유비율 18.14 %
연기금 보유비율 7.52 %
주요주주 원익홀딩스 45.69 %
FIL 8.19 %
베어링자산운용 5.07 %
증권사 목표가, 최근 수정일 43000, IBK, 21년7월
실적발표일 2022-4-4

주가추이 (주봉)

6개월 대차잔고 추이

내년 1분기 반도체 호황 예상, OLED 호황 예상으로 수요 늘어날것으로 보임

 

탄소 규제 및 원유 정제 감소로 특수가스 공급부족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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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 2022년 2월에 개최예정

올해 초부터 중국주식들이 많이 하락하여 매력있는 가격대에 진입하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여 

 

개인 투자자 수준에서 쉽게 매수 할 수 있는 종목들을 구성해보았습니다.

 

현재 중국 전력난, 시진핑 이슈, 미중 갈등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의 성장 기대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국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내수 위주의 기업이며 국영의 형태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고

 

폭탄 규제가 심심치 않게 나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슬슬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단 83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은 현재 이슈들을 안정화하기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과정에서 투자매력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텐센트

 


기업소개

 

텐센트(腾讯, Tencent)는 인터넷 회사이자 복합 기업이다.


10억명이 이용하는 중국의 카카오톡격인 위쳇을 만들었으며 미국 게임회사 라이엇 게임즈와 핀란드 게임회사 슈퍼셀의 모회사로 유명하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며 최대 주주는 31.2%의 지분을 소유중인 유럽 소비자 인터넷 기업인 남아공 네스퍼스의 자회사 Prosus이다. 2021년 9월 기준 전세계 시가총액 11위, 중국 시가총액 1위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회사이다.

텐센트는 게임회사 인수로 배를 불린 뒤 복합적 사업을 하는 투자회사로 완벽히 탈바꿈 했다.

 


매수 방법

 

최소구매단위 100주이고, 1 HKD(홍콩 달러) 는 현재 151원 정도이다.

 

따라서 텐센트는 현재 한화 7만원 정도이다.

 

100주 (700만원 정도) 매수/매도시 3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있다.


알리바바

중국의 기업가 마윈이 1999년에 차린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기업. 타오바오, 알리바바 닷컴등을 운영하는 회사다. 현재 텐센트와 함께 중국의 민간 대기업 투톱이다. 이젠 워낙 사업하는 영역이 다양해서 텐센트와 함께 복합/투자회사로 불러도 무방하다.

최근 알리바바 그룹은 첨단 혁신 기술 회사로의 탈바꿈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과학 기술 컨설턴트 및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설립, 두 분야에 역대급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뉴욕증권거래소 기업공개를 단행하여 상장되었다.

 

중국 플랫폼 기업이 그렇듯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텐센트의 경우 알리바바처럼 유망한 사업마다 과감히 투자하다 보니 전방위적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


매수 방법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알리바바나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알리바바 ADR을 매수하면 된다.

 

알리바바 ADR의 경우 미국 주식예탁증서(American Depositary Receipts) 이다.


 

 

중국 여행사- 베이징 올림픽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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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셧다운으로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9/29 기준으로 아직 셧다운이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글 읽기 전 요약부터 보겠습니다.

 

1. 9/29 기준 셧다운 일어난 것은 아니다.

 

2. 셧다운이란,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해서 일부 국가 기능이 마비되는 것이다. (돈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

 

3. 이번 예산안에는 미국 부채 한도 유예에 대한 내용이 있다.

 

4. 미국의 회계년도가 9/30 기준이기 때문에 부채한도가 유예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부도가 날 우려가 생긴다.


오늘은 셧다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927/109435005/1

 

美 ‘국가부도 위기’ 전세계 긴장…이번주 법안처리 못하면 셧다운 우려

미국의 ‘국가 부도 위기’가 또다시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미 의회가 국가 재정과 세계 경제를 볼모로 잡아 관련 예산 법안들에 대한 정치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당장…

www.donga.com


셧다운(Government shutdown)이란 " 미국 정부 폐쇄"를 의미합니다.

 

미국 의회가 예산안 통과를 거부해 연방정부가 운영을 중단하는 일을 말하는데요,

 

이번 셧다운 논란은 왜 일어나게되었을까요?

 

현재 미국 의회는 "연방 정부의 부채 한도 유예" "3조 5000억 달러 규모의 복지 예산 지출" 등의 안건을 필두로 한 예산 법안을 논의 중인데, 문제는 민주당은 강행 추진하려 하지만 공화당은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번에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연방 정부의 부채 한도 유예" 부분이 통과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회계연도는  9/30에 끝나는데, 현재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는 28조 달러입니다.

부채의 법적 한도는 22조로 한도를 꽤 넘은 상태입니다.

만약 9/30일까지 부채의 법적 한도를 늘려놓지 않는다면 이번 연도는 미국이 "빚을 갚은 능력을 넘어선 상태"로 판단되게 되어 부도 우려를 지니게 됩니다.


 셧다운의 구조와 역사

예산안은 상하원 통과 후 대통령의 서명을 통해 승인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예산안을 정할 수 없게 되거나 예산안이 승인되지 않으면 예산을 쓸 수 없는 상태 즉, 셧다운이 되게 됩니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셧다운은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번 셧다운이 우려되는 이유는 미국의 부채 한도를 유예하는 법안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셧다운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부채한도를 넘긴 채 회계연도가 끝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S&P 500과 셧다운의 관계

 

https://www.macrotrends.net/2324/sp-500-historical-chart-data

 

S&P 500 Index - 90 Year Historical Chart

Interactive chart of the S&P 500 stock market index since 1927. Historical data is inflation-adjusted using the headline CPI and each data point represents the month-end closing value. The current month is updated on an hourly basis with today's latest val

www.macrotrends.net

위에서 보여드린 셧다운 역사와 S&P 500 은 어느 정도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셧다운 이슈가 있을 때에 지수가 하락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미국은 여러 번의 경제위기를 겪어왔고, 그때마다 결국 나름의 방식으로 회생하여 전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큰 우려는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게시글에서 마저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투자, 추천, 권유, 리딩이 아닙니다. 현명하고 보수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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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란 미국의 신용평가기관 Standard & Poor's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로, 다우존스 주가지수, 나스닥과 함께 미국의 3대 지수로 불립니다.

 

자세히 다루기 전 시장의 "지수"에 대해서 이해해 봅시다.

 

주식시장의 지수는 시장 전체 종목의 가격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든 개념입니다.

 

좀 더 친숙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마트에 갔다고 생각해볼게요. 마트엔 다양한 물건이 카테고리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과일도 있고 채소도 있을겁니다. 이 친구들의 전체적인 가격 변화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다면 언제 과일을 사고 언제 채소를 살 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우리는 이때 "과일 지수" "채소 지수" 등을 만들어 가격의 변화를 손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 숫자는 어떻게 정하면 될까요? 

 

모든 품목의 가격을 전부 더한 다음 그때의 숫자를 기준으로 삼아 지수로 정하면 됩니다.

 

이제 이름을 붙이면 됩니다. 이름은 마음대로 지어도 상관없습니다.

 

과일 가격을 알 수 있는 지수를 "짱구 지수"라고 이름 지어도 되고, Average fruit market price index라고 길게 이름 지은 다음 "AFM 지수"라고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실제 예시로 S&P 500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앞에서 S&P 500 지수는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에서 만든 지수라고 했죠. 그래서 약자를 따 S&P 입니다. 

뒤의 500은 500개의 기업을 뜻합니다. 

그럼 이 500개의 기업은 스탠다드앤푸어스에서 정합니다.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신용평가 회사입니다. 국가의 신용등급을 정하기도 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정한 기준을 가지고 500개의 기업이 "S&P 500" 안에 포함되게 됩니다.

 

편입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어야 한다.

2. 시가총액 53억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3. 유통주식수가 발행주식수의 50% 이상이다.

4. 지난 최근 4개 분기의 합이 흑자이며 가장 최근 분기가 흑자여야 한다.

5. 주식이 활성된 시장에서 거래되며, 적정한 가격에서 거래된다.

 

https://www.slickcharts.com/sp500

 

S&P 500 Companies - S&P 500 Index Components by Market Cap

S&P 500 Companies by Weight The S&P 500 component weights are listed from largest to smallest. Data for each company in the list is updated after each trading day. The S&P 500 index consists of most but not all of the largest companies in the United States

www.slickcharts.com

편입종목은 위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의 기업이 먼저 눈에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테슬라도 S&P 500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 S&P 500 지수는 거대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에서 정한 500개의 건실한 대기업 지수 "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식투자에 있어 이 지수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주식 시장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파악할 수 있는 지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 지금 많이 올랐구나, 혹은 많이 내렸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S&P 500 지수에 편입되어 있는 주식을 사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거대 신용평가 기관에서 정한 5가지의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은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데에 좋은 기준이 되겠죠? 

 

이 지수에 있는 기업의 주식을 구매하는 투자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S&P 500 지수 자체를 추종하는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이 조금 생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ETF입니다.

 

https://addsmile.tistory.com/76

 

ETF란 무엇일까?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 NAV,괴리율, KODEX,TIGER 뜻

ETF는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를 의미합니다. 인덱스 펀드라고도 합니다. 특정한 지수 ( 코스피, 코스닥 등 )에 연동하여 움직이며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습니다. * 지수 ( Index numbe

addsmile.tistory.com

S&P 500 ETF를 사면 S&P 500 지수의 오르내림과 똑같이 가격이 움직입니다. 참 편리하죠?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릿, 인베스코, 찰스 슈왑 같은 자산운용사가 S&P 500 지수의 500개 주식을 시가총액 비율에 맞게 산 다음, 쉽게 사고팔 수 있게 작은 가격으로 쪼개어 주식 형태로 거래할 수 있게 하여 가능합니다.

 


S&P 500 ETF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SPY , IVV, VOO 등이 있습니다. 왜 다 3글자 영어일까요? 이것은 '티커'라고 부르는 일종의 태그 같은 것입니다.

 

실제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SPY : SPDR S&P 500 ETF Trust (SPY)

 

IVV : iShares Core S&P 500 ETF

 

VOO : Vanguard 500 Index Fund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름의 맨 앞에는 이 ETF를 만든 회사가 있고 그 뒤에는 어떤 지수를 추종하는지 나타나 있습니다.

 

세 ETF를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SPY IVV VOO
주당 가격 $434.64 $437.99 $400.89
운용사 State Street SPDR Blackrock Vanguard
운용수수료 0.09% 0.03% 0.03%
운용규모 $374.03B $294.95B $753.41B
NAV $441.58 $444.97 $407.28
배당률 1.30% 1.28% 1.34%
배당월 3 / 6 / 9 / 12월 3 / 6 / 9 / 12월 3 / 6 / 9 / 12월

운용규모는 VOO > IVV > SPY로, 운용수수료가 저렴할수록 운용규모가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P 500 지수 ETF를 사고 싶다고 할 때 셋다 상관없지만 기왕이면 운용수수료가 낮은 종목을 사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세 종목모두 가격변동이 같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져와봤습니다.

 


VOO, IVV, SPY 같은 주식을 사는 것은 

 

애플 6.22% 마이크로소프트 5.94% 아마존 3.89% 페이스북 2.37% 등등을 위의 비율만큼 사는 것을 뜻합니다.

 

즉, 400달러의 VOO 주식 안에는 24.88 달러만큼의 애플 주식, 23.76 달러 만큼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15.56 달러만큼의 아마존 주식 , 9.48 달러 만큼의 페이스북 주식 5.92 달러 만큼의 테슬라 주식 등등 

 

여러 주식들이 들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주식 내 분산투자의 효과도 가지게 됩니다.

 


사고 싶은 기업이 너무 많은데, 주식 하나의 가격이 테슬라, 아마존처럼 비싼 경우 IVV, VOO, SPY 같은 ETF를 통해서 투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S&P 500과 VOO, IVV, SPY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안녕히!


본 게시글은 투자, 추천, 권유, 리딩이 아닙니다. 현명하고 보수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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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é Kostolany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로, 주식 거래를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일 것입니다.

잘 알려진 저서로는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가 있습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은 이 책에서도 다루어지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은 경기와 자산의 가격이 순환한다는 가정에 바탕한 모형입니다.

 

경제 상황의 각 국면을 6 분할하여 나타내며 자산의 매수/매도 시점을 제안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의 상황을 떠올려보며 먼저 B1부터 출발해보겠습니다.

 

 

B1: 저점부터 A1~A3 국면을 거치며 주가는 높아졌고, 소신파 투자자는 부화뇌동파 투자자에게 주식을 넘긴 상태

 

B1 국면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이 저금리와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을 통제하기 위한 칼을 뽑기 시작합니다. 금리인상과 테이퍼링을 시작합니다. 

 

더 이상 소신파는 고평가 된 주식을 사지 않고 기다립니다. 시장은 슬슬 하락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고객의 유입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매도가 있으면 시세가 바로 떨어지게 되는 시기입니다.

 

A3 국면에서 뒤늦게 시장에 참가한 투자자들은 비 자발적인 장기투자를 하게 되며 주식시장은 언젠가는 오른다라는 희망을 가진 상태입니다.

 

실물경기는 아직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으나, 자산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2: B1 국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격의 하락이 진행되는 상태

 

시장의 유동성은 관리되고 있는 상태이나 큰 변화는 없습니다.

 

주식시장의 보유자 수 감소와 함께 거래량도 늘어납니다. 

 

고점 부근에서 주식을 한 투자자들은 물타기를 하거나 못 견디고 나가기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고점을 지나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B3: 시장의 공포가 최고조인 상태

 

시장에는 비관주의가 팽배한 상태입니다. 경제기사, 유튜브, 리서치 모두 폭락을 경고하고 시세는 하락합니다. 

 

실물 경기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자기 위안 위로 관련 서적이 늘어갑니다.

 

이런 시각은 주식 매도로 이어져 가격 하락을 일으키고, 현물 가격의 하락은 선물 시장에 영향을 주어 추가적인 하락을 일으킵니다.

 

고점 부근에서 매수한 부화뇌동파 투자자는 가진 주식을 전부 매도하게 되고 주식 보유자는 감소하게 됩니다.

 

소신파 투자자는 이때부터 주식을 슬슬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보통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가 종종 보입니다.

 

 

저점 : B3 국면의 끝으로 주식 시세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고 비관주의가 여전한 상태

 

이때 주식 보유자 수는 적습니다. 이미 주식 시세는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저점 부근에서 A1 국면으로의 전환이 일어나기 직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소신파 투자자만 거래를 하며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집하는 상태입니다.

 

A1저점을 지나 상승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하는 상태

 

주가는 저점을 지나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적은 거래량 속에서 뚜렷한 상승의 신호보다는 적정한 수준의 회복이 시작됩니다. 여전히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매수하지 못합니다. 

 

매체에서는 의견이 갈립니다. 여전히 하락할 거라고 보는 비관적인 시선과 새로운 국면의 등장을 예고하는 시선이 있습니다.

 

여전히 시장의 매수자는 소신파 투자자입니다.

 

A1이 확실히 시작되었다는 것은 중앙은행,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유동성을 공급하고 법인세 인하 등의 정책을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여전히 실물경기는 나쁘지만 주식시장이 슬슬 오를 기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A2: 자산 가격 상승이 실물경기 상승을 앞지르는 상태

 

경기가 회복하기 전에 앞서 말한 금리 인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는 상태입니다.

 

기업은 경기 불황 때의 실적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주가는 계속해서 올라가게 됩니다.

 

중앙은행과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지속되고 시장은 호재에 쉽게 반응합니다.

 

내려간 금리로 인해 신용잔고율은 올라가며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가 성행합니다.

 

신규 투자자들도 유입되기 시작하며 거래량도 오르고 주식 보유자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의 투자자는 소신파와 부화 뇌 동파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꽤 현명한 투자자입니다. 주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단기 매매로 수익을 올린 소식을 주변에 전하기도 합니다.

 

투자경험이 없거나 주식투자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은 실물경기와 주가의 괴리율 때문에 섣불리 매수하지 못하고 A2 국면의 마지막에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은행에서는 펀드를 추천하며 새로 주식투자를 경험한 투자자들도 수익을 확인하게 됩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는 경제, 주식 관련 서적이 늘어갑니다.

 

A3: 실물경기까지 회복되어가며 과장 국면에 진입하는 상태

 

정부와 중앙은행의 노력에 의해 경기가 회복되며 주가도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주가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슬슬 기대감에 대한 실적이 공개되지만, 시장은 실적과 무관하게 과열되어 가격이 상승하는 상태입니다.

 

소신파 투자자는 매도를 시작합니다.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주식시장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부화뇌동파 투자자들도 거래에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거의 신규 투자자이며 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마지막 한방을 노리며 자산을 전부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고점 부근까지는 주가도 계속 상승하며 주식 보유자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게 됩니다.

 

고점 : 경기부양책이 중단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주가은 고점을 맞이한 상태

 

이때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부화뇌동파 투자자입니다. 주가는 이미 고점을 지났지만 자신들의 차례도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주식을 계속해서 보유합니다. 

 

실물경기는 좋은 상태이며 중앙은행과 정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시작하게 됩니다.

 

고점을 지나 주식 가격은 과열로 인해 올랐던 만큼 하락하며 실적과 적합한 수준에 맞춰집니다.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고 보았습니다.

시장이 비관할 때에 매수하고 시장이 과열되었을 때 매도할 수 있는 소신을 가진 

소신파 투자자가 될 것을 얘기하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모델이 있어도 문제는 지금 어느 국면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면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이 시사하는 바는 B3 부근에서 매수하여 A3~B1 국면에서 매도할 수 있도록 

시장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B2 국면에서 매수하여 A2 국면에서 매도한다면 별 다른 수익이 없을 것이기에 

인내심과 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점 부근 매수 시 매수량도 중요하기 때문에 종잣돈도 중요합니다. 


하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확한 매수/매도 타이밍. 경제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는, 낮은 가격일 때 분할 매수하며 자산시장의 궁극적인 상승을 믿고 배당성향을 지닌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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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ric 은 산업용 전력, ESS 장비,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LG 그룹에서 분리된 LS 계열사이며 2005년 LG 산전에서 LS 산전으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2020년 지금의 LS electric이라는 사명을 가지게 됩니다.

출처 : LS ELECTRIC 홈페이지 2020_4분기_실적자료
출처 : LS ELECTRIC 홈페이지 2020_4분기_실적자료


LS electric 기업 소개

LS 일렉트릭 3년차트

종목 코스피 010120 LS ELECTRIC
시가총액 1조 8,690억원 ( 코스피 144위 ) 
배당수익률 1.77%
주요주주 LS 46%
국민연금 13.43%
자사주 2.25

외국인 소진율 14.34%

출처 : 네이버 금융 010120 LS ELECTRIC


투자 아이디어

 

1. 2020 4분기 컨센서스 하회한 실적 대비 2021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2. ESS 사업 : LS에너지솔루션스(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인력을 인수) 보유.

 

3. 친환경 에너지 사업 공략하는 모습 및 유의미한 실적.

 

4. 하이엔드·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으로 사업 다각화 예정. ( LS 산전 -> LS 일렉트릭 사명 변경의 이유 )

 

5. 주 사업분야인 전력 인프라 부문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전기차 충전설비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 기대.

 

6. 해외산업 비중의 확대. 동남아 경제 발전 수혜 예상. ( 베트남 저압 전력시장 등 동남아 지역 전력시장의 점유율 높음 )

 

7. LS그룹이 대기업임에도 불구, 여태 관심도가 낮았음.

 

8. 사업의 규모나 안정성을 갖추고 있고 시장의 관심을 받을 재료도 보유.


 

투자 리스크

 

1. 2021 주식 시장의 방향성.

 

2.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사업성.

 

3. ESS 분야 점유율. 및 경쟁력

 

4. "LS산전" 시절의 이미지가 굳어 시장의 관심도가 계속 낮은 경우.


투자 아이디어 및 리스크 리서치

 

투자 아이디어와 리스크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았으니 각 항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0 4분기 컨센서스 하회한 실적 대비 2021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키움증권 LS electric 리포트 2021.02.01.pdf
0.74MB

 

 


2. ESS 사업 : LS에너지솔루션스(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인력을 인수) 보유.

 

LS 일렉트릭 ESS 유튜브

 

 

 

<영상 내용 정리>

1. ESS : Energy Storage System 단순히 생각하면 커다란 배터리로, 재생 에너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거나 전력낭비를 줄여주는 장치입니다.

2. 국내 ESS 시장은 2019년 화재사고로 인해 규제가 늘어나고 기술적/제도적 문제로 위축된 상태입니다.

3. ESS는 배터리+BMS+PCS+PMS로 구성됩니다. LS electric 은 PCS와 PMS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4. PCS : 전력 변환장치 (Power Conditioning System). 교류와 직류를 서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5. PMS :  ESS의 모든 동작을 제어하는 전력 관리 장치입니다.

6. <ESS의 장점 1 효율적인 전력 관리> : 풍력이나 태양광은 전기 발전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ESS가 필요합니다.

7. <ESS의 장점 2 비용 절약> : 전기 가격이 싼 심야에 전기를 저장하여 낮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8. <ESS의 장점 3 전력의 안전성> : 부하 변화가 심한 곳에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9. <LS electric의 ESS 특장점> :  40년 넘는 국내 전력시장 경력과 PMS, PCS 제조사 및 EPC사 (설계, 조달, 시공 기업)

10. <LS electric의 ESS 특장점> : ESS 누적 설치용량 600MW 이상의 다양한 ESS 구축 경험 보유. 2013년 파커 하니핀의 ESS회사를 인수하며 기업입지를 확고하게 다졌습니다.


3. 친환경 에너지 사업 공략하는 모습 및 유의미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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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원 규모의 매출과 13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아직은 규모가 작지만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4. 하이엔드·스마트 에너지 설루션으로 사업 다각화 예정. ( LS 산전 -> LS 일렉트릭 사명 변경의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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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환경 에너지가 유행이 되는 이슈였지만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투자를 늘리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5. 주 사업분야인 전력 인프라 부문에서도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전기차 충전설비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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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외산업 비중의 확대. 동남아 경제 발전 수혜 예상. ( 베트남 저압 전력시장 등 동남아 지역 전력시장의 점유율 높음 )

2020.02.27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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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LS 관련기사

 

급성장하는 베트남 전력시장…한국기업 진출 확대 | 연합뉴스

급성장하는 베트남 전력시장…한국기업 진출 확대, 전민재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19-07-22 13:28)

www.yna.co.kr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의 전력 인프라는 아직 잘 구축된 단계가 아닌데, 전력 수요량은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의 수혜를 예상합니다.

 

단, 중국과 일본, 서구권 국가도 경쟁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7. LS그룹이 대기업임에도 불구, 여태 관심도가 낮았음.

2020년 자산총액기준 16위의 대기업이고, LG에서 GS와 함께 분리된 회사임에도 불구, BtoC 사업이 거의 없어 인지도가 낮습니다. 

*B to C : Business To Consumer

 


 

1. 2021 주식 시장의 방향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조정이 한번 온다. 나와야 된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지는 상태입니다.

한국 주식시장 전체에 조정이 올 때, 평소 시장의 관심을 덜 받은 종목들이 인기 종목보다 크게 하락 후 상승 시 더 적게 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LS electric 도 이런 투자가 될 수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사업성.

 

친환경 에너지가 앞으로 늘어날 것이고,  환경을 위해서라도 사용되야할 에너지임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발전효율의 문제, 한국에서의 가능 여부들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중국산 태양광 패널이나 풍력 장치들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 국제시장에서 기술력을 꽤 인정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사업 수익성은 좋지 않을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미국의 중국 패권 견제 및 무역규제, 한국의 2차 전지 기술력 경쟁 우위로 긍정적인 예측도 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3. ESS 분야 점유율. 및 경쟁력

 

세계적으로 ESS 시장규모가 늘어날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삼성 SDI, LG화학 등이 이미 시장의 엄청난 강자이기 때문에 점유율과 경쟁력이 약한 상태입니다.

다행인 점은 ESS의 구성요소 중 PCS, PMS에 집중하여 경쟁력과 사업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4. "LS산전" 시절의 이미지가 굳어 시장의 관심도가 계속 낮은 경우.

 

2017년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시가총액 초 상위의 기업이었던 한국전력이 우 하향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것이 현재 국내 산전 기업에 대한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LS electric 도 사업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기존의 산전 회사 이미지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본 게시글은 투자, 추천, 권유, 리딩이 아닙니다. 현명하고 보수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최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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